비비고에서도 새우가 들어간 만두가 있더라구요.

수제만둣집 맛의 새우만두인데요.

오늘 마트에가니 신상만두라고하면서 소개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사들고 왔어요. 소개해드릴게요.

비비고 수제만둣집 맛 새우만두

용량 : 325g x 2팩

마트에서는 8590원을 주고 샀는데

온라인 가격이 훨씬 싸요.

배송비가 따로 있긴 한데

많이 사면 인터넷이 좀 더 이득이긴해요.

요즘 택배비도 기본 3천원으로 올랐던데 

냉동인데 3천원이면 괜찮은거 같아요.

7월에 만든 만두인데 유통기한은 4월이네요.

꽤 넉넉한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기존에 있던 수제만둣집 맛 김치만두, 고기만두와 비교해

무게가 많이 줄어들었네요.

400g이었는데 325g으로 많이 줄어들었네요.

탱글한 새우에 부추, 당근으로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굴소스로 깊은 맛을 낸 비비고 새우만두예요.

그리고 만두피는 0.6mm예요.

더 얇아졌다하는데 아래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고기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어요.

국내산이고 그 다음으로 밀가루, 부추, 새우 순으로 재료가 들어가 있어요.

그 외에 굴소스와, 양조간장, 정제소금을 이용해

짭짤한 맛을 내었고 화한 후춧가루가 들어가기도 했어요.

1팩 325g은 520kcal로 

비율로는 나트륨, 포화지방, 지방, 단백질의 순으로

함량이 높습니다.

조리는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찜 조리 모두 가능해요.

1팩에 갯수로는 총 9개가 들어가 있어요.

하나당 양은 작아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볼록한 느낌이 더해서 그렇지 

기존에 있던 비비고 군만두보다 작거나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냉동 상태에서는 만두피가 얇다라는 느낌은 없어요.

사진의 만두피처럼 만두피가 좀 찢어진게 있어요.

찐만두, 군만두로 다 해먹었어요.

이 만두가 옆으로 두터워서 굽기에 약간 불편한건 있어요.

첫 만두에서는 새우가 보이지 않았어요.

실제로도 만두가 들어가 있지 않았구요.

새우는 복불복이기도 했습니다.

아애 새우가 없는 만두가 있는가하면

새우가 여러 덩어리씩 들어가 있는 만두도 있었어요.

균일하게 새우가 들어가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좀 아쉽더라구요.

만두피가 더 얇아진걸로 아는데 실제로 느끼는 식감으로는

만두피가 더 두터워진 느낌이 있어요.

밀가루의 배합에 있어 더 불어난거 같은 느낌을 준건 아닌지 해요.

대신 이 새우만두는 만두의 날개가 크지 않아서 좋아요.

만두피의 두께는 보통이예요.

찐만두, 군만두로 두 가지 중 먹는 방법을 택한다면

저는 새우만두는 찐만두로 먹는게 더 좋았어요.

만두피가 더 두텁게 느껴지긴 하지만 질기지 않았고 부드러웠어요.

오히려 군만두로 먹었을때가 만두피에서 질긴 느낌이 있었어요.

새우가 들어가지 않은 새우만두는 허전했으며

새우가 들어간 만두는 중간중간에 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당근의 신선도가 굉장히 높더라구요. 당근의 신선함과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었고

같은 라인의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보다도 육즙이 더 많이 베어있었어요.

쭉 나오는 육즙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잘게 잘라진 사과는 씹는 식감이 있었어요.

이 새우만두에는 물밤이라는게 들어가는데 물밤의 식감인거 같아요.

끝이 이 물밤의 식감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비율적으로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해요.

그리고 고기만두는 청양고추, 김치만두는 김치가 들어가 있어 간이 쎄서

따로 간장을 찍어먹을 생각을 안했는데

이 만두는 간장과 함께 먹어줘야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는 화한 느낌도 있어요. 

초반에는 후추의 맛이 확 느껴지지 않는데 끝으로 화한 여운이 남는거보니

후추도 골고루 섞여 있는거 같습니다.

새우의 크기는 건새우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새우구요.

2-3등분 나눠져 들어가 있습니다.

골고루만 들어가져 있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새우를 좋아하다보니 앞서 소개해드린 김치나 청양이 들어간 고기보다

새우가 더 맛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쪄 먹었을 때 만두피의 부드러움이 더 좋았던 비비고 수제만둣집맛 새우만두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