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박스의 종류는 정말 다양해요.
종이, 부직포, 플라스틱 등등 소재와 특징이 다양한데
이번에 접이식으로 보관에 용이하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디아망 폴딩박스
컬러 : 그린, 블루, 베이지, 블랙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블랙 컬러를 선택했어요.
블랙 컬러는 전체적으로 블랙색상이 들어가 있고
포인트로 빨간색이 들어가 있어요.
가격은 중형의 경우 배송비 포함 만원 조금 넘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즈는 중형, 대형 2가지입니다.
중형 30L, 대형 56L
저는 중형이구요.
중형사이즈는 42.3x28.6x24cm
납짝하게 접을 수도 있고
박스로 변신해 리빙박스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예요.
상단부를 들어서
긴편을 세워주시면 1차적으로 박스의 형태가 만들어져요.
이 상태에서는 리빙박스의 형태는 만들어졌어도
안정감이 없어요.
옆구리가 뚫려 있거든요.
그래서 이 옆구리 부분도 채워주셔야 해요.
윗부분을 보면 뚜껑 이외에 뚜껑처럼 생긴게
양쪽으로 붙어져 있어요.
이걸 아래로 내리면서 바깥쪽으로 밀어내 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박스의 형태가 갖춰져요.
소재만 틀리지 나무 과일박스같은 느낌이 들어요.
뚜껑을 덮어 씌워주면 이런 모습이예요.
뚜껑은 잠금형식이 아니라 살짝 얹어주는 형식이예요.
해당 페이지의 설명에 보면 100kg까지 견딘다고
사람이 올라간 사진도 있더라구요.
바닥부예요.
바닥부는 따로 손댈게 없어요.
옆면을 보면 올록볼록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요.
플라스틱은 기스에 좀 신경이 쓰여요.
다행히 볼록하게 노출이 된 부분은 기스에 강하게
패턴이 들어가 있어요.
그 외에 부분은 유광에 기스에 취약하긴 한데
안쪽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나마 기스 걱정 덜하며 쓸 수 있어요.
30L면 꽤나 큰 사이즈예요.
수건을 담는다고 했을 때 접은 수건을
2층, 2층 반을 올릴 수 있는 높이예요.
계절이 바뀌면서 들어가야할 옷들을 넣기에도 꽤 넉넉한 사이즈예요.
여름옷들은 얇기도 해서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폴딩박스들은 가정내에서 다양한 수납기능들을 하지만
요즘은 접이식 폴딩박스를 캠핑갈 때 많이 쓰시더라구요.
그리고 가정내에서 사용하실때는 100킬로까지 견딘다니
이렇게 그 위에 물건을 쌓아두고
사용을 해도 되구요.
캠핑가서 사용할 때는 테이블로 활용해도 돼요.
플라스틱이라 열만 조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디아망 폴딩박스 굉장히 가볍습니다.
제가 팔힘이 정말 약한 뇨자인데 그런 제가 한손으로 들정도로 가벼워요.
그리고 납짝하게 접어 보관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때
보관의 용이성 면에서도 좋아요.
디자인이나 컬러의 느낌은 세련되다라고는 느껴지지 않아요.
약간...투박한 느낌이 있어요. 막 써야 할거 같은 느낌ㅋㅋ
접이식이다보니 접이식 부분이 잘 풀리지 않을까
그래서 형태가 무너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좀 했어요.
근데 옆면이 지지를 확실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형태가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냄새도 나지 않아서 바로 물건 넣어 사용을 했어요.
이런 디자인의 제품은 캠핑용으로도 딱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캠핑이나 낚시 가시는 분들 짐 넣는 용도로 활용하셔도 괜찮겠어요.
그리고 차량내 트렁크에서 사용할 박스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부직포나 종이 소재들보다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접어 보관하더라도 공간차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폴딩박스로
디아망 제품도 추천드려요.
튼튼하기도 하지만 가벼워서 여기저기 옮기거나 옮겨 들고다니기에도
굉장히 좋은 폴딩박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