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명절 잘 보내셨나요?
이번 1주차는 명절이 끼어 있었네요.
다행히 코로나로 멀리가지 않아 좌훈기 사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삼나무 좌훈의자의 매력에 빠져가네요.^^
그럼 이제 1주차 간단 사용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주일 동안 사용 기록을 적은 체크 리스트를 올립니다.
제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점...
연기와 냄새가 너무 많이 발생해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첫날은 제가 불을 좀 많이 피웠다면
그 다음부터는 좀 약한 불을 사용했습니다.
(저희 집이 아파트다 보니 최대한 연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불이 약한 대신 연기는 줄었지만 자주 꺼지는 바람에
일어났다 앉았다 불을 다시 피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답니다.
냄새도 ㅠ.ㅠ 다른집에선 화장실에서 담배피운다고 생각할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엉덩이는 따뜻해서 너무나 좋았어요.
일단 1주일 사용을 하다 보니
얼굴의 피부변화는 그리 크지는 않았답니다.
아무래도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것이 아니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그렇지만 피지와 얼굴 뽀드락지가 좀 줄기는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게 좋아진 건
배변활동인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좌훈기를 사용하고 난후 30분쯤 지나면
배변활동이 나타나곤 했답니다.
그래서 뱃속의 가스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없어졌고요,
좌훈기 사용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좀 불편했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온도 조절도 적응하게 되고,
'어느 정도의 온기로 사용하면 적당하겠구나' 느낌이 오더라구요.
위 사진처럼 피부의 변화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사용하다 보면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드네요.
배변 활동은 확실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저는 이틀에 한 번이나 아니면 4일에 한 번 배변증상이 나오는 편인데요,
좌훈기 사용 후 거의 1일 평균 1회는 배변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뱃속의 가스가 없어서 정말 속은 편합니다.
계속 사용하다 보면 피부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
연기와 냄새 발생은 어쩔수 없을 듯하네요.
연기와 냄새 발생이 너무 싫다 하시는 분들은
습식좌훈법 같은 걸 사용하시면 될 것 같으나
역시 건식 방법이 제일 효과는 좋은것 같습니다.
최대한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피부변화는 크게 보이지 않으나
배변활동이 원활해지고
뱃속에 가스가 차지 않아
속이 편해져서 좋습니다.
주간 평점이 0주차보다 1점이 더 늘었습니다.
저는 사용하고 나면 아랫부분이 너무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2주차 사용기도 열심히 기록해서 남기러 올게요!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