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스펙타클한 한 주가 지났다.
족욕기를 매일 사용해야 할까? 라는 생각을 초반에 했지만 첫 사용, 두 번째 사용 이후로 족욕은 꽤나 귀찮은 일이었다. 화장실 문 턱 때문에 안까지 들어올 수 없었고, 호스가 문 바로 앞에 있는 족욕기에 닿지 않았기 때문에...
필자는 대략 15회정도 물을 퍼서 족욕기에 담아야 했다. 정말 족욕기는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기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더 사용해보다가 시부모님께 전달드려야겠다 :)
실제로 사용할 때 체온이 올라간다고 생각해서 시작전 체온과 족욕 후 체온을 측정해 보았다.
사실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했지만 약 0.1도씨가량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발 건강은 딱히 변한점은 없었다. 그 순간에 온 몸에 열기가 쫙 도는것 말고는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소음이 발생하긴 하지만 잠들기전 해주면 피곤함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졸음이 솔솔~)
<1주차 간단 체크리스트>
다음주도 주 2회 정도 사용할 예정이며, 어떤 새로운 점들을 발견하게 될지!
사용에 있어 더 호감이 될지 불호가 될지! 읽어주길 바란다 :)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