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 더비비고에 보면 소스나 죽 등 다양한
간편식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한끼 식사로 아주 만족스러웠던 덮밥소스 소개해드릴게요.
더비비고 버섯불고기 덮밥소스
용량 : 180g
1팩이 1인분의 양이예요.
최저가로 대략 36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고
무료배송으로 4천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어요.
무배에 4천원대로 구매하는게 훨 낫겠죠.ㅎㅎ
이 소스는 향긋한 느타리 버섯과 표고버섯, 그리고 소고기를 넣어서
영양을 고려한 덮밥 소스입니다.
예전에는 소스하면 액상 소스만 들어가 있는데
와...요즘은 건더기까지 정말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버섯불고그 덮밥소스는
D-소비톨액, 이스파탐, 글루코노델타락톤,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이
포함되지 않은 5무 시스템의 제품입니다.
그리고 나트륨을 저감하여 짜지않게 만들어낸 소스입니다.
원재료로는 소고기의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잇으며 설도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들을 사용했는데
주 재료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은 내년 5월 말까지로
상당히 오래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쟁여두고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좋아요.
총 내용량이 180g인데 140kcal이예요.
칼로리가 놀랍습니다.
보통은 용량을 넘어서곤 하는데 140kcal이라 의외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고기, 버섯이 들어가서 단백질의 비율이 높아요.
그 다음으로 나트륨이 많아요.
하지만 비율적으로 높은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가정용 전자레인지로는 2분 돌려 주세요.
1분 돌려주면 약간 꾸덕한 느낌이 있고
2분은 돌려주셔야 묽은 소스가 돼요.
스프보다는 두배의 시간이 드는데 건더기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전 깜짝 놀랐어요. 건더기의 양을 보구요.
소고기와 느타리와 표고버섯이
덩어리째로 아주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그리고 주요 재료인 소고기와 버섯의 식감도
갓 만들어 낸것처럼 좋았습니다.
소고기는 퍼석하거나 질기지 않고 쫄깃했구요.
버셧 역시도 몰캉몰캉하게 씹히며 오늘 손질해서 낸 재료들인것처럼
식감이 살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건더기의 양도 많아요. 특히나 소고기의 양이 많습니다.
큼지막하게 들어간 소고기도 눈에 띄지만 자잘하게 들어간 고기들도 많기 때문에
고기의 식감 충분히 느끼며 먹기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엄청 짜보이는데 엄청 짜지는 않구요.
간장베이스에 짠맛보다는 단맛이 좀 더 나는 편이며
살짝 매콤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안에 재료로 홍고추와 후춧가루가 들어갔거든요.
끝맛은 살짝 화한 느낌으로 끝나요.
초등학생 저학년도 먹을만한 간장베이스의 버섯불고기 덮밥소스이구요.
식당가서 공기밥으로 먹는다면 2그릇 먹을 정도의 양이구요.
집에서 먹는 밥그릇으로 먹는다면 1인분 조금 넘게 소스가 나올 정도로
넉넉한 양의 덮밥 소스입니다.
나가서 사먹는 덮밥 중에 거의 액상 소스만 들어가거나 같은 불고기 덥밥인데도
고기보다 야채만 가득한 덮밥도 많잖아요.
그런거에 비해 고기와 버섯의 주재료가 많이 들어서 상당한 포만감과
만족감으로 드실 수 있는 덮밥 소스입니다.
간단히 집에서 먹거나 야외 캠핑갈 때 등 챙겨가지 좋은
속 든든해지는 덮밥소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