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좀 나아지나 싶더니 재 확산으로 인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만, 우선은 지금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준비물을 갖춰야 겠습니다.
자고로 업무도 공부도 무엇을 하든지 장비빨이 중요합니다. 인강용 노트북으로 추천할만한 ASUS VIVO Book 사용해 보았습니다. 모델명은 S533FA 시리즈 입니다.
고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지닌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i5-10210U를 탑재하고 1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제품 입니다. 시원시원한 화면과 더불어서 넓은 타이핑 환경을 제공해서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도가 높지 않은 사이즈 입니다. 인강용노트북이라든지 재택근무를 위한 노트북의 크기 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이 제품의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이쁘다고 생각한 노트북이 별로 없었는데 이 제품은 색상이 오묘합니다. 흰색인데 빛에 따라서 펄감이 살짝 들어가서 그런지 빛을 반사합니다. 사진 처럼 분홍색이 비칠 때도 있고 오묘합니다.
70만원대의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노트북을 지칭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측면에 2개의 타입 A 포트와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가 있습니다.
카드 리더기 슬롯은 살짝 아쉽습니다. 완전히 들어가 버리면 장착한 상태에서 휴대할때에 걸리적거리는 불편함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좌측에 타입C 포트 1개가 포함된 구성 입니다. PD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판에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 구성 입니다. 하만카돈 인증인만큼 기대해볼만한 소리를 들려주지 않을까도 합니다.
엣지 커팅을 통해서 그립감이라든지 반짝이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멋스럽지 못하게 엣지커팅을 했는데 요즘은 전반적인 디자인과 참 잘 어울려지게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주요 키보드 배열은 풀 사이즈 입니다. 방향키 부분을 제외하고 주로 사용하는 키 사이즈 배열과 숫자 보조키까지 업무 환경에 있어서의 중요한 키배열입니다. 시프트키와 엔터키의 크기 위치 딱 좋네요.
지문 인식은 지원하고 얼굴인식 보안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키보드 라이팅도 지원 합니다. 보통 이 가격대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것을 생각하면 야간에 작업할때에는 편리한 기능 입니다.
게임을 주로 하기 위한 노트북이 아닌 만큼 방향키 크기는 작은데 반해 엔터키와 시프트 키의 크기는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입니다. 아마도 이 노트북은 재택 근무용으로 생각하고 기획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키 배열과 크기가 적당 합니다. 타건영상에서도 보이겠지만, 적당할 말랑임으로 물 흐르듯이 타이핑 할 수 있습니다. 상판 울렁임도 없는 편입니다.
스펙상으로 본다면 15인치대에 광시야각 패널을 가진 제품 입니다. 측면 시야각은 문제 없습니다.
상단에서도 문제 없는 시야각을 보여주는 만큼 시야각에 따른 불편함은 없습니다. 문제는 색상의 정확도인데 스파이더 캘리브레이터를 이용해서 패널의 특성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보여주는 패널 성능입니다. 색 재현율에서는 역시 아쉬움으로 남기는 합니다만 색 정확도 측면에서 본다면 감마 2.2 그래프를 거의 정확하게 따라가고 있는 만큼 색이 크게 왜곡되거나 하지는 않을 패널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성능은 우수합니다.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i5-10210U를 탑재한 ASUS Vivo Book S533FA 제품은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편입니다. 우선 인강용이라든지 재택근무용으로 웹서핑이나지 화상채팅등에서 전혀 부족할만한 성능은 아닙니다.
4코어 8쓰레드 제품입니다. 예전에는 i7 급이었겠죠 이제는 시대가 변한지라 i5 급에서도 이렇게 높은 성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같은 ASUS S533FA 시리즈라고 하더라도 내부 성능에서는 차이가 보이겠지만, 기본적인 성능에 있어서는 타사 노트북과의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동일한 칩셋을 사용한만큼 큰 변동은 없습니다.
내장 그래픽코어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듀얼 모니터라든지 4k 영상 가속등 용도로는 활용가능하겠지만, 고사양 게임을 구동하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i5-10210U의 성능은 상당히 높습니다. 특히 싱글 코어 점수가 훌륭하네요.
인텔의 NVMe ssd를 사용한 제품 입니다. 성능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더티테스트 결과 32GB 정도의 버퍼를 가지고 있는 인텔의 660P QLC SSD는 일상적인 용도로는 쾌적하게 쓸 수 있고, 대용량 파일의 지속적인 쓰기 진행시에는 성능 저하가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최신 노트북인 만큼 WIFI6 규격의 무선랜을 지원 합니다. 공유기의 설정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1.2Gbps 이상의 속도로 연결이 됩니다.
HD급 영상에 색상 보정 필터를 이용해서 효과를 주고 다시 인코딩 걸었을시에 1시간 40분된 영상은 36분에 처리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앞으로 다음 노트북과 그 다음 노트북 사용시에 비교 대상파일로 진행하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트북이니까 충전 시간과 사용 시간을 확인 안해볼수 없겠죠
총 출력은 45W로 아담한 사이즈의 전원 어댑터를 제공 합니다. 크기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액정 밝기 70%와 4k 스트리밍으로 진행했습니다. FHD로 스트리밍 했을시에는 1~2시간 정도 더 사용 가능 합니다,
4k영상을 스트리밍을 한다고 가정 했을시에 테스트 시작한 결과는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i5-10210U 탑재한 ASUS VivoBook S533FA는 5시간으로 영상 재생이 된것으로 확인이 되지만 자기전까지 재생한 1시간 가량의 영상 재생 시간을 포함하면 6시간 정도는 연속으로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 했습니다.
충전 시간은 2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된다고 확인했습니다만..
30분에 30% 1시간에 60% 충전 가능한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인강용 노트북으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무게와 디자인 입니다. 이 제품은 성능적인 면은 평범하다고 할만한 하지만 15인치의 화면을 가진 노트북 중에서는 슬림한 외관과 무게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쁘네요 그것만으로도 뭐 구입할 가치는 충분해 보이기는 합니다. 한달전에 연속으로 소개했던 인텔 10세대 노트북 리뷰에서 몇 종류의 노트북을 소개했었지만, 가장 이쁘고 70만원대 노트북에서 만족도는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활용처는
- 패널 성능이 부족한 관계로 디자인 및 색을 중요시하게 하는 작업에는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니네요
- 오피스 활용에 있어서는 15인치급의 화면과 넓은 키보드 배열에서 오는 장점은 충분합니다.
- 생각 이상의 휴대성과 디자인으로 만족감이 큽니다. 예쁜 노트북 찾는 분께 추천할만 합니다.
- 인텔 프로세서가 주는 안정성과 썬더볼트3 기술 WIFI6가 주는 연결 편리성도 장점 입니다.
- 소리가 진짜 좋습니다. 영상 보는 용도로 추천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