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소재 중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재는
스테인레스입니다.
그래서 저도 오래 사용하는 프라이팬으로 스텐 프라이팬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 소개해드릴게요!
까사니 쿠치나 IH 스텐 프라이팬
사이즈 : 20cm
저는 20cm짜리 구매했는데
사이즈는 26cm, 28cm가 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현재 쿠팡에서 320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과 비교를 봐서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보아
현재 핫딜처럼 하고 있는거 같아요.
저렴할때 겟겟 하세요.
요즘 다양한 열원들을 사용하는데요.
까사니 쿠치나 스텐 프라이팬은 가스레인지는 물론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할로겐, 인덕션, 식기세척기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식기세척기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꽤 많던데
그런 분들도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까사니 쿠치나 제품의 특징은 바닥이 울퉁불퉁하다라는 거예요.
이런 바닥은 요리가 눌러붙지 않는데 도움을 많이 줘요.
바닥만 울퉁불퉁하고 옆면은 매끈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옆면까지 울퉁불퉁했으면 관리가 어려웠을거 같아요.
대신 스텐 소재 중에 이렇게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는 제품은
초반에 손이 많이 갑니다.
왜냐면 연마제 때문입니다.
연마제 제거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손잡이는 팬 부분보다
좀 더 안정감과 단단함이 느껴지는 스텐레스로 되어 있습니다.
광택감의 차이인데 느낌이 이리도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손잡이의 끝에는 걸 수 있도록 구멍도 나있습니다.
손잡이와 팬이 이어지는 부분은 나사같은 걸로 맞춰놓았는데
이런 경우 나중에 오래 쓰면 팬 안쪽으로는 기름때가 껴요.
그 부분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팬의 열이 손잡이 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사용을 해봐도 팬의 열감이 손잡이쪽으로 전혀 오지 않아요.
옆면부에는 미세하지만 까사니의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까사니 쿠치나는 통 3중은 아니고 바닥부만 3중 바닥으로 되어 있어요.
바닥부는 중앙에는 로고만 들어가 있고
매끈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스텐 제품은 사용 전에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특히나 이 제품은 바닥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연마제가 많이 끼어있어요.
그래서 초반에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 잘 닦아 내셔야 해요.
보통은 이 다음 작업들도 있기 때문에 적당히 닦아내는 편인데
이 제품은 울퉁불퉁한 틈 사이로 많이 껴있기 때문에
열심히 닦아내셔야 해요.
기름으로 바닥을 닦아내고
후라이팬에 식초 1스푼 넣고 물이 끓었을 때 넘치지 않을 정도로 넣어서
팔팔 끓여 주세요.
그리고 중성세제로 깨끗하게 닦아내 주세요.
그러면 연마제 작업은 끝이 납니다.
이렇게 하고 오일을 묻혀서 키친타올로 한번 더 닦아내 보세요.
그런데도 연마제가 검게 남아있다면 더하셔야 합니다.
까사니 쿠치나 스텐 프라이팬은
다른 스텐팬보다 바닥이 이래서 더 초반 관리 작업이 더 걸리긴 하지만
초반에만 힘들이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편하게 스텐팬 쓸 수 있어요.
스탠팬을 사용할 때는 예열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름이 물처럼 흘러 내릴 정도로 예열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잘 예열 시킨 후라이팬에 요리를 구으면
계란의 경우 주물팬에서 하는 것처럼
지글지글거리면서 계란을 맛있게 구워낼 수 있습니다.
바닥은 노릇노릇 익었음에도 눌러붙음이 없습니다.
눌러 붙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져요.
스텐팬은 예열만 잘해줘도 눌러붙음 없이 요리를 할 수 있는데
까사니 제품이 특히나 바닥이 울퉁불퉁하다보니
더 잘 떨어지더라구요.
볶음밥 같은걸 할 때 중간에 눌러 붙는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냉동밥이다보니 그건 순간의 온도차로 인하여 생기는거고
이렇게 깨끗하게 요리가 되더라구요.
대신 부피가 큰 냉동 재료들을 조리 할 때는
아애 튀기는게 아닌 이상은 조심할 필요가 있더라구요.
온도차가 너무 크고 크기가 크다보니
이렇게 타기가 쉬워요.
대신 이 부분은 뚜껑이 있다면 덜해요.
저는 뚜껑없이 쓰다보니 홀라당 태워먹었네요 ㅋㅋ
부피가 큰 냉동 제품을 데울 때는 뚜껑이 없어 약간 불편하긴해요.
근데 뚜껑은 다른 후라이팬의 뚜껑과 함께 사용하면 되니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 외적인 다른 볶음, 구워먹는 요리들은 바닥의 누름 없이 요리하기 좋습니다.
특히나 스텐이라서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까지도 스텐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집에 사용중인 테팔 냄비도 스텐인데 손잡이는 플라스틱이거든요.
그런 제품도 10년 이상은 쓰더라구요.
그래서 손잡이까지 스텐인 까사니 쿠치나 프라이팬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세라믹보다는 기름을 많이 먹기는 합니다.
그리고 쓰다보면 옆면으로 기름때가 생기긴하는데
코팅팬이나 인덕션 제품들은 뜨겁게 쓰다가 바로 찬물에 못 담그잖아요.
코팅 깨질까봐
근데 까사니 스탠프라이팬은 그럴 걱정없이 쓰면 되니깐 편해요.
그리고 바닥부가 오돌도돌해서 요리도 맛있게 되며
요리도 팬에서 더 잘 떨어져서 좋습니다.
대신 바닥의 오돌도돌한 부분은 다소 거친 부분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실리콘 주걱을 사용하니 주걱이 살짝 깍여나가더라구요.
그러니 까사니 쿠치나 스탠팬의 조리도구로는 나무소재의 도구를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오래 사용하고 요리의 눌러 붙음이 덜한 팬 찾으신다면
까사니 쿠치나 스텐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