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020년 말 자체개발한 ARM 기반 실리콘 M1 칩을 탑재한 맥북프로, 맥북에어, 맥미니를 출시했다. 기존 x86 기반의 인텔프로세서에서 ARM 기반 칩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부트 캠프(Boot camp)를 이용하여 윈도우 OS를 구동할 수 없게 되었고, 페럴러즈(Parallels)를 사용하더라도 ARM 기반의 윈도우만 설치할 수 있어서 기존 맥북에서 x86 기반의 윈도우와 맥 OS를 전환하면서 사용했던 이점은 사라지게 되었다.
이전에 맥 OS를 한 번이라도 사용해봤던 사용자라면 이러한 이점을 잃게 되어 최신 맥북의 구매를 고민하는 경우도 충분히 많아졌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되면서 좋아진 점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특별히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어졌다.
이번 실리콘 M1 칩이 탑재된 맥북 시리즈는 또 다른 애플의 혁명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모바일리티(Mobility)가 좋아졌다. 하루 종일 사용해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 어댑터 연결 없이도 똑같이 강력한 프로세서 성능. 스마트폰처럼 바로 반응하는 속도 심지어 iOS 스마트폰 앱도 호환되는 것. 시스템 팬 없이도 뜨겁지 않은 발열 관리 능력은 인텔 노트북에서 볼 수 없던 역대 급 모바일리티를 선사한다.
현재 애플의 새로운 실리콘 M1 칩을 탑재한 노트북은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두 제품이다. 두 노트북 간의 차이점은 성능에서는 프로는 8코어, 에어는 7코어 GPU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편의적인 기능에서는 맥북프로에서 제공하던 터치바가 맥북에어에는 없다. 또한 모니터의 밝기 스펙이 맥북프로는 500nits고, 맥북에어는 400nits로 약간 낮으며, 그 밖에 자잘한 차이가 있지만 두 노트북의 스펙은 거의 유사하다.
그렇다면 프로와 에어는 어떤 사용자가 사용하면 좋을까?
▲ 맥북프로의 터치바
개인적으로는 맥북프로는 터치바를 활용할 일이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어울리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프로 등의 사용자는 터치바를 사용하여 슬라이더로 간편하게 색상을 조정하거나 타임라인을 설정할 수 있는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본 모델 기준으로 맥북프로의 GPU 코어 수는 맥북에어 보다 한 개 더 많기 때문에 고 해상도 영상 재생이나 그래픽 작업에서 이점이 있다.
맥북에어는 터치바가 없지만 맥북프로 보다 휴대성이 좋고 거의 동일한 성능에 가격은 40만원 저렴하다. 터치바를 경험해보고 싶어 맥북프로를 구매하는 것은 말리지는 않겠지만, 굳이 터치바를 활용할 일이 적은 개발자라든지 일반사용자들은 맥북에어를 구매하는 게 좀 더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1. 박스 외형 및 기본 구성품
맥북에어의 겉 박스는 전형적인 애플의 패키지 디자인을 보여준다. 흔히 소장하고 싶은 예쁜 패키지로 측면에는 애플로고와 제품이름이 프린트 되어 있고, 전면에는 제품의 이미지가 컬러로 프린트되어 있다.
추측하건데 애플의 패키지 전면 디자인은 제품의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번에 리뷰했던 맥북프로의 경우는 전면의 디자인이 마치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강조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이번 맥북에어의 경우는 소박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프로보다 슬림 하다는 것을 마치 강조라도 하듯이 노트북의 측면디자인을 프린트했다.
맥북에어의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어댑터 및 충전케이블, 한글을 지원하는 설명서 등이 있다. 전체적인 구성이 맥북프로와 동일하다.
충전 케이블은 양쪽 모두 USB Type-C 커넥터로 제공되며, 길이는 약 2m로 넉넉하다. 어댑터와 분리돼서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어댑터의 최대 출력은 30W이고, 크기는 5.5x5.5x2.3cm(덕헤드 제외)이다. 61W 출력의 어댑터를 제공하는 맥북프로와 비교하여 좀 더 콤팩트해서 휴대하기에 좋다. 마찬가지로 USB-PD 충전을 지원해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다양한 스마트기기와도 호환된다.
어댑터의 플러그는 분리가 되며, 한국 출시 제품은 ‘KOR'아라고 표기되어 있는 220V 플러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2. APPLE 2020 맥북에어 본체 외관 및 포트구성
2020 맥북에어는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세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스페이스 그레이다. 모니터 상판, 베이스 유닛, 하판의 재질은 모두 메탈 소재로 내구성이 좋고 상당히 견고하다.
이전 맥북에어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일부 개선이 필요했던 모니터 베젤의 두께라든지 추가적인 무게 감량은 없었다. 혁명이라고 불리는 프로세서의 변화. 그리고 그와 반대로 전혀 시도하지 않은 디자인의 변화는 매우 상반되는 부분이라 아쉬웠지만 다음 세대에 한 번 더 도약을 위해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하지만 과거에 이미 완성된 뛰어난 마감과 예쁜 외형은 현재도 애플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맥북에어의 측면 두께는 애플 노트북 중에서 가장 슬림하다. 뒤에서 앞으로 오면서 점점 얇아지는 구조는 디자인적으로도 더욱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노트북 모니터는 145도 정도 뒤로 넘길 수 있으며, 힌지가 부드러워 한 손으로도 쉽게 모니터를 열고 닫을 수 있었다.
노트북 좌측면의 포트 구성은 썬더볼트 3 (USB 4) 2개로 구성되었으며, 썬더볼트 단자를 통해 USB-PD 충전과 최대 6K 해상도의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40Gbps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USB Type-C 멀티 독을 이용하면 좀 더 다양한 포트의 확장이 가능하며, 이 전 세대와 비교하여 약간 아쉬운 점은 외장 eGPU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우측면에는 3.5mm 헤드폰 단자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인 포트 디자인 역시 이전 세대 맥북에어와 동일하다.
맥북에어의 내부에는 시스템 팬이 포함되지 않았다. 맥북프로와 거의 동일한 시스템 사양을 제공하지만 맥북프로에는 팬이 있고 맥북에어에는 없다. 따라서 맥북에어에는 전후, 측면 어디에도 어떠한 에어 홀이 존재하지 않는다.
맥북프로에서 에어 홀이 있던 자리가 맥북에어에서는 꽉막혀있었다. 이전 세대 대비 CPU 성능은 최대 3.5배 빨라졌지만, 아무런 통풍 시스템 없이 발열을 해소할 수 있는 점은 애플 실리콘 M1 칩셋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무게 및 휴대성
맥북프로의 스펙 표기상 무게는 1.29kg으로 이전 세대와 동일하다. 실제 측정 시 1.29kg보다 약간 가벼운 1.26kg으로 측정되었으며, 맥북프로와 비교하면 110g 정도 가볍다.
30W의 작은 어댑터는 케이블까지 포함해서 172g으로 굉장히 가볍다. 맥북프로의 61W 충전기 보다 100g 이상 가벼워 맥북프로 대비 전체적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노트북과 어댑터를 합친 무게는 약 1.44kg으로 어디든 쉽게 수납하여 휴대할 수 있다. 맥북프로 대비 전체 무게가 0.2kg 정도 가볍기 때문에 단연코 휴대성에서는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했다.
4. 디스플레이 특징
맥북에어는 애플의 가장 엔트리급 노트북이지만 전문가 수준의 모니터 스펙을 제공한다. 그 중 색 재현율은 영화 산업 업계에서 정의한 DCI-P3 영역의 폭 넓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sRGB 색 재현율의 125%에 해당하는 광색역으로 화사한 색감을 보여주고 정교한 색 보정 작업을 지원한다.
해상도는 2560x1600으로 16:10 비율의 화면으로 제공하며, 높은 해상력으로 4K급 영상을 감상할 때 선예도가 굉장히 훌륭하다. 모니터의 밝기는 일반적인 250~300nits 밝기가 아닌 400nits의 밝기를 제공하여 햇빛이 들어오는 밝은 장소에서 사용해도 화면이 선명하게 보인다.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IPS 계열의 패널이기 때문에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가장 왜곡 없는 정확한 색상과 선명도를 보여주었다.
5. 기본 성능 체크
2020 맥북에어의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면 애플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맥OS 빅서(macOS Big Sur)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맥OS 빅서는 이전 맥OS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전체적인 GUI나 앱 아이콘의 디자인도 아이폰, 아이패드의와 많이 비슷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맥OS 빅서에서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었다. 물론 현재는 모든 프로그램이 호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KB 국민은행, 삼성 증권 등의 은행/증권사 앱도 사용할 수 있었다.
메모리는 기본형에서 8GB를 제공하고 있고, 27만원의 추가금으로 16GB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의 실리콘 M1 칩은 시스템 온 칩(SoC) 구조로 하나의 칩에 메모리까지 모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역폭과 빠른 레이턴시를 지원한다. 따라서 8GB의 용량으로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굳이 16GB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좋다.
하나의 칩셋에는 CPU, GPU, 뉴럴 엔진 그리고 DRAM 메모리까지 통합되어 있어 각 프로세서 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장장치는 기본형에서 256GB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512GB 27만 원, 1TB 54만 원, 2TB는 108만 원의 추가금이 붙는다. 저장 장치는 필요에 따라 512GB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27만 원의 추가금은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디스크 속도 측정 시 순차 읽기는 약 2700~2900MB/s, 순차 쓰기는 약 1700~2000MB/s 사이의 속도로 측정되었다.
노트북이 완전 종료된 상태에서 부팅속도는 약 14초로 측정된다. 윈도우 기반 노트북 보다는 부팅속도가 약간 느리지만 거의 비슷해질 정도로 빨라졌다.
또한 슬립모드에서 OS가 깨어나는 시간은 측정이 어려울 정도로 빠르다. 거의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보여주는 반응성으로 이전 세대의 맥북에어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빨라졌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은 2560x1600 해상도 중간 옵션에서 플레이했으며, 프레임은 상황에 따라 약 80~120프레임 사이로 측정됐다. 높은 해상도로도 충분히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길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맥북프로 보다 GPU 코어 수는 한 개 적지만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통해서는 그 성능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애플 실리콘 M1 칩셋의 CPU는 4개의 성능 코어와 4개의 효율 코어로 구성되었다. 멀티 코어 작업에서는 8개의 코어로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싱글 코어 작업 시에는 고성능 코어를 활용하여 더욱 빠른 속도로 작업을 처리한다.
시네벤치 R23도 돌려보았다. 멀티코어 점수는 7676점, 싱글코어 점수는 1493점으로 멀티코어와 싱글코어 모두 우수한 점수를 보여주었다. 맥북프로와 맥북에어의 측정 점수는 멀티코어 점수 150점미만, 싱글코어 점수 30점미만으로 어느 게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미비했다.
6. 키보드
키보드는 총 6열로 구성되었다. F1~F12 기능 키 대신 터치바가 포함되었던 맥북프로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배열의 키보드이다.
키캡의 사이즈는 가로 1.64cm 세로 1.6cm이며, 키 사이의 간격은 2.6mm로 측정되었다. 따라서 타이핑하기에 부족함 없는 키 간 간격을 제공해주었다. 키캡의 표면은 살짝 오목하게 들어가서 손가락 끝의 감촉도 안정감이 들어 좋았고, 반발력, 소음 키감도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었다.
또한 포스 터치 트랙패드가 탑재된 맥북에어는 멀티터치 제스처 및 손가락 압력 감지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노트북의 터치패드 보다 활용도가 좋다. 사이즈도 제법 커서 마우스를 대신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 소비전력, 온도, 충전시간
소비전력은 어댑터 체결 모드로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에서 측정했다. 측정할 때 화면의 밝기는 최대 밝기로 하였으며, 참고로 배터리 충전 중에는 어댑터의 최대 출력 약 30W의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맥북에어는 4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함으로 최근에 측정했던 5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 맥북프로 보다 전체적으로 조금씩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아이들 상태에서 7.1W 전후의 소비전력으로 엄청난 아이들 전력 효율을 보여주었다.
유튜브 4K 영상을 시청할 때도 7.6~8.4W 사이의 소비전력으로 일반적인 저 전력 노트북의 아이들 상태에서 측정되는 소비전력 보다도 낮은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실리콘 M1이 탑재된 맥북프로 보다는 평균 0.6W 정도 좋은 효율을 보여주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할 때는 15W 전후의 소비전력으로 인텔 저 전력 노트북의 반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마지막으로 시네벤치를 돌릴 때는 28W의 소비전력으로 30W 어댑터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고, 전력 효율 대비 성능이 굉장했다.
맥북에어는 통풍구가 없기 때문에 평소에 측정하던 통풍구 온도 측정은 제외하고, 키보드 하우징에서 가장 뜨거운 부분인 F1, F2 기능키 윗부분과 팜레스트 표면의 온도를 측정했다.
아이들 상태에서 F1, F2 부근의 온도는 24.1도로 측정되었고, 약 10분간 풀로드 작업 시 최대로 뜨거워졌을 때 온도는 31도로 체온보다는 차갑게 느껴졌다. 팜레스트 표면의 온도는 최저 22.2도에서 약 10분간 작업 시 최대 24.4도로 온도 변화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맥북에어를 사용하는 동안 열감에 의한 불편함은 전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내부에는 쿨링 팬도 없기 때문에 작업 시 노트북에서는 아무런 소음도 들리지 않는다. 아무런 동작 소음이 없어서 30~130dB까지 측정 가능한 소음측정기로는 측정이 전혀 불가능 했다.
맥북에어에는 49.9Wh, 맥북프로는 58.2Wh로 맥북프로가 근소하게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다. 하지만 맥북에어라도 애플 실리콘 M1 칩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도 크게 개선될 수 있었다.
화면 밝기를 최대 밝기로 설정하고 유튜브 4K 영상을 약 1시간 동안 시청한 결과. 배터리 소모는 불과 7%밖에 없었다. 단순 계산으로 유튜브 영상을 13시간 정도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앞서 살펴본 대로 소비전력이 적은 만큼 엄청나게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8. 총평
윈도우 10은 페럴러즈(Parallels)를 통해 구동할 수 있었지만, ARM 기반 윈도우이다. 따라서 굳이 Intel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맥OS 빅서의 로제타 2를 두고서 윈도우 10을 설치해서 사용할 일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거의 없을 것 같다.
실리콘 M1 칩이 탑재된 맥북에어는 앞으로 노트북이 나아가야할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주는 것 같았다. 풀 메탈 바디로 견고하지만 얇고 가벼운 무게는 내구성과 휴대성을 모두 잡았고, 빠른 반응성과 배터리 사용시간은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주었다.
또한 CPU, GPU, 뉴럴엔진, DRAM이 통합된 작은 덩치의 실리콘 M1 칩에 나오는 괴력은 생각 이상의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주었고, 낮은 소비전력에서도 고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모드에서도 어댑터를 꽂았을 때와 동일한 퍼포먼스를 유지해주었다.
노트북의 근본적인 존재 이유가 휴대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최고의 모바일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맥북에어야 말로 앞으로 노트북이 나아가야할 교과서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Good 1. 애플 실리콘 M1 칩셋의 강력한 성능 2. 400nits의 밝은 화면과 DCI-P3 지원 레티나 디스플레이 3. 2560x1600의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 4. 긴 배터리 사용시간과 역대급 발열 관리 능력 5.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6. 뛰어난 외관과 풀메탈 바디의 견고함 7. 소음 없음 (0dB) 8. OS 및 다양한 앱의 빠른 로딩속도와 반응성 9.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가성비) |
Not Good 1. 메모리 및 SSD 추가 비용이 부담스러움 2. 부트캠프 및 일부 앱에 대한 호환성 문제 3. 모니터 베젤의 두께가 다소 아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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