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 티비가 점점 필요해 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전에 작은 티비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더함 우버 U65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를 사용해 보게 되어 오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65인치 제품은 처음 사용해 보기에 감탄의 리뷰가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실사용 전에 우선 스펙과 기능을 먼저 좀 이야기해 볼까요?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데요 안드로이드9.0 탑재,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의 OTT 자체 탑재, 블루투스 5.0지원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그 외의 얇은 베젤과 삼성 SVA RGB 패널, HDR10 지원과 스마트폰 미러링 등의 기능도 있는데요 아래 하나하나 보도록 할게요.
베젤을 먼저 보면 이렇게 베젤리스의 개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화면의 크기가 65인치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크기는 작아졌다는거죠. 깔끔하게 말이죠. 테두리가 하단을 제하고는 모두 블랙으로 마감이 되어 시각적으로 베젤이 없어 보이는 효과도 납니다.
먼저 저는 통신사를 통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볼 수 있습니다. 따로 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이렇게 통신사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리저리 들어가는 부가 비용 및 계약 사항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솔직히 TV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만 된다면 저는 유선방송도 볼 이유가 없고 그냥 딱 인터넷만 사용하면 되는 상황이니, 저와 같은 상황의 분들에게는 금전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확장성을 보겠습니다. 뒤쪽에 있는데요, 인터넷이 되는 TV인 만큼 LAN 포트가 (유선 인터넷 연결) 있고요, HDMI가 4개 그리고 안테나부터 오디오/ 비디오 (빨흰노)와 디지털 오디오 아웃 그리고 3.5파이 단자와 USB A 단자도 있습니다. 확장성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외부입력을 누르면 이렇게 옵션들이 나옵니다. 저는 HMDI1 에는 IPTV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HDMI4 에는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해 놨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큰 화면에서 한다니, 기대가 됩니다.
그럼 화질을 한번 보도록 할께요. 우선 화면을 보시죠. 참고로 여기 올리는 사진은 화질 열화가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더함 우버 U65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는 자동 HDR10을 지원하는데요 고정 명암비는 5,000:1을, 동적 명암비는 5,000,000:1을 지원합니다. 당연 4K(3840x2160)을 지원하며 FHD를 업스케일링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HDMI 2.0은 60Hz의 대역폭을 지원하여 좀 더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을 보게 도와줍니다.
확실히 화질이 깔끔하고 너무 좋습니다. 특히 4K 영상을 시청할 때 그 선명함이 너무 좋네요.
그럼 자체 크롬캐스트를 이용한 서비스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친절하게도 리모콘에 직접 연결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누르면 바로 넘어가며 전환 속도도 빠릅니다.
우선 유튜브부터 보도록 할께요.
화면이 65인치이고 화질이 좋은 만큼 4K 혹은 8K 영상을 봐야 제 성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 FHD 화질을 보면 아쉬움이 느껴지는거죠. 이전에 작은 사이즈 TV를 사용할 때는 크게 와 닿지 못한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넷플릭스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폰에서 보는 설정 그대로 넘어오니 편하네요. 역시 넷플릭스도 화질을 잘 골라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잘 보는 드라마 시지프스 같은 경우에는 4K를 지원하지 않기에 좀 아쉬운 화질을 보여주더군요.
근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같은 경우에는 4K 지원을 합니다. 화질이 장난 아니에요. 큰 TV로 제대로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어요.
이번에는 구글 플레이입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는 플렛폼이라 들어가만 봤는데요, 여기도 많은 영화들이 있군요. 요즘은 이런 영상 플렛폼들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습니다.
당연 와이파이를 잡아서 사용을 하기에 인터넷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롬으로 세팅이 되어있는데요, 검색 정도는 하드한 작업이 아니니 속도도 나쁘지 않고 사용할 만합니다.
사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어있으니 폰에서 혹은 노트북에서 많이 검색하겠지만 급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좋은 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입니다. 음성 서비스는 이미 기가지니에서 사용을 하고 있지만 역시 TV에서 직접 사용을 할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입니다. 한번 해 볼까요?
이렇게 버튼을 누르면 음성 인식 준비와 함께 추천 검색어가 나옵니다. 그냥 열심히 이야기 하면되요.
이런 식으로 궁금한거 물어보면 다 검색 기반으로 대답해 주니 좋습니다. 실제 사용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봤네요.
또한 구글 플레이스토어도 있으니 원하는 어플을 (지원하는) 다운받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진짜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역시 인치가 큰 스마트 티비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런 콘솔 게임들을 연결해서 할 수 있다는 거죠. 특히 PS5 같은 경우에는 진심 60인치 이상의 티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PS가 없네요. 저는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해 봤습니다. 참고로 포켓몬스터 실드를 하고 있는데요 온가족이 다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작은 화면으로 고개 숙이고 눈아프게 하다가 이렇게 큰 화면으로 게임을 하니 할맛 나네요. 너무 좋습니다^^
또한 화면 모드와 디스플레이 모드 외의 여러 설정들을 바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운드도 이야기해 봐야겠죠. 우선 포스팅 중인 지금 시간은 밤 12시 이기에 소리를 딱 밤에 듣기 좋을 정도로 틀었는데요 1/8 정도의 볼륨도 너무 크더군요. 10W의 스피커가 2개가 있기에 따로 외부 스피커 필요 없이 충분한 출력을 보여줍니다. 낮에도 절반 이상은 올릴 필요는 없을 듯 해요.
또한 이렇게 블루투스 5.0 연결도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이렇게 블투 제품 쓰려면 송신기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편의성이 너무 좋아졌네요.
오늘은 더함 우버 U65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신혼때 쓰던 TV를 치우고 사용해보니 체감이 너무 크더군요. 우선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플렛폼들을 따로 통신사 연계 없이 구글 크롬캐스트를 이용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편했으며, 화질이나 사운드도 만족스럽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싸게 나와서 가성비도 좋다고 느껴집니다.
TV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리뷰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