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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기습 한파가 온다? 지금은 전기히터를 구매할 때 [차트뉴스]

다나와
2025.11.28. 12:05:22
조회 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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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겨울은 예년과 비슷한 평균 기온이 예상되지만, 기온 변동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벌써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바닥이 시릴 만큼 춥다가도, 며칠 뒤엔 다시 포근해지는 식의 롤러코스터 같은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하루 만에 이렇게 추워졌어?” 싶은 순간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시기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보조 난방기다. 작은 방 하나만 따뜻하게 만들고 싶을 때, 가스 요금 때문에 보일러를 세게 틀기엔 고민될 때, 혹은 그냥 손·발만 녹이고 싶은 순간에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그 제품들. 그래서 차트뉴스가 올해 데이터를 모아봤다. 지금 소비자들은 어떤 난방기를 선택하고 있을까?





온풍기, 라디에이터보단 역시... 전기히터가 1위


다나와 리서치 기준, 지난 1년 동안 판매된 난방기기의 점유율을 살펴보자. 명확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전기히터로, 46.9%나 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즉시 난방이 가능하고 설치가 간편하며 공간 제약이 적다는 점이 소비자 니즈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37.4%)  점유율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 적 단점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며 전기히터에 다소 밀리는 양상이다. 라디에이터는 15.6%로 낮은 편인데, 열전달 속도가 느리고 공간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난방기 소비전력 구조, 이렇게 다르다


전기히터의 소비전력 분포를 보면 600W~2000W 제품의 비중이 67% 이상으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출력대에 제품이 많이 몰려 있는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기히터에는 발난로·데스크용처럼 300W 이하의 저출력 모델도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전기히터 전체가 고출력 중심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즉, 전기히터는 고출력 모델의 비중이 크면서도 용도에 따라 다양한 전력대가 혼재된 제품군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온풍기는 저출력(~300W) 17.1%부터 중출력(500~2000W) 38.8%까지 전력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휴대성, 즉시 난방, 공간별 맞춤 사용 등 여러 목적에 대응하는 제품들이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공존하기 때문에 소비전력대 역시 넓게 퍼진 모습이다. 작은 방이나 사무실 책상 아래처럼 국소 난방을 원하는 사용자부터 비교적 넓은 공간을 빠르게 데우려는 사용자까지, 상황에 따라 선택 폭이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왜 스탠드형인가? 이동성·편의성·범용성이 강점


형태별 전기히터 비중을 보면 스탠드형이 33.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스탠드형은 바닥에 세워두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설치 부담이 거의 없고 거실·방·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범용성이 높은 점유율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스토브형(16.1%)은 개인 난방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형태로, 사용자 근처에 두고 직접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 장점이다. 오방난로형(14.0%)은 원하는 방향으로 필요한 구역만 골라 켤 수 있어, 국소 난방·전기료 절약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유형이다.


파티션형(12.4%)은 접이식 구조로 바닥에 세워두는 형태이며, 사무실 책상 아래나 파티션 옆처럼 좁은 공간에서 국소 난방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크기가 크지 않고 설치가 간단해, 사무 환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이기도 하다.


한편 ‘기타’는 16.8%로 다양한 형태가 함께 포함된 그룹으로, 원통형·타워형·욕실난방기·벽걸이형·데스크형·필름난방·복사패널·파티오형·천장형 등 여러 종류가 혼재돼 있다. 이는 주요 4~5개 형태 외에도 다양한 전기히터가 함께 사용되고 있는 시장 구조를 보여준다.





전기히터, 안전은 기본으로 챙겨온다


부가기능별 전기히터 점유율을 보면 전도 안전(85.5%)과 자동 전원 차단(80.9%)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전도 안전은 난방기기가 작동 중 일정 각도 이상 기울어지거나 넘어질 경우 전원을 즉시 차단하는 기능으로,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제품이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자동 전원 차단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기능으로,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열방지 기능(45.8%)은 온도 감지 장치를 통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작동을 조절하거나 차단하는 구조로, 고성능 전기히터에서 자주 사용하는 안전 장치다. 리모컨 지원(20.0%)과 자동 온도조절(15.8%)은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기본 안전장치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게 나타난다.


한편, 동작감지 센서(4.4%)는 사용자가 일정 거리 안에 있을 때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으로, 주로 고가형 모델에 채택되는 고급 기능이다. 점유율이 낮은 이유는 기능 특성상 특정 가격대 제품군에 한정되어 적용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신일'의 독주, 기타 브랜드의 치열한 다툼


제조사 점유율을 보면 신일전자(33.7%)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일전자는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폭넓은 전기히터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처럼 디자인을 강화한 모델이나 AI 인공지능 모드를 탑재한 제품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가격대는 일반 전기히터보다 다소 높은 편이지만, 실제 사용자 평가도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참고로 다나와 리서치 기준, 신일전자는 지난 1년 동안 온풍기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권 제조사인 홍진테크는 6.3%를 기록했다. 전기난로 분야에 익숙하지 않으면 브랜드 이름이 낯설 수 있지만, 라인업은 꽤 폭넓다. 예를 들어 부담 없는 가격의 스탠드 선풍기형 전기히터인 사파이어 SF-HC91(25,850), 3000W 출력을 지원하는 고출력 모델 인더스 IN-HH4430(265,000) 등 다양한 가격대·성능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샤오미·윈드피아·유니맥스 등은 각각 3~5%대 중소 규모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특정 형태에 특화된 제품군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거나,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가격 메리트를 강조하는 전략이 두드러진 편이다.


한편, ‘기타’가 42.9%로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는 중소 제조사, 수입 브랜드, 틈새형 제품 라인업이 모두 이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다양한 브랜드가 각자의 제품 특성을 내세워 경쟁하는 구조가 이 점유율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기히터는

(24년 11월~25년 10월 다나와 리서치 준 판매량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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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전자 레트로 하이라이트 에코 팬 큐브히터 SEH-FN600BE (146,200)

송풍, AI 인공지능 모드, 좌우회전, 리모컨, 인체 감지센서까지... 고성능 저전력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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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스 히팅패드 HEATINGPAD7 (47,900)

3면이 아닌 4면! 발바닥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피티션 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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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샤오슝 BEAR 발난로 DNQ-A02X1 (해외구매) (26,370)

적외선 온찜질 기능을 탑재한 무풍 저소음 발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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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전자 SEH-G800 (19,760)

부담 없는 가격! 꾸준히 인기 많은 스테디셀러 전기난로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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