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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없는 세상, 코드프리 이어폰으로! [차트뉴스]

다나와
2019.07.08. 10:37:31
조회 수
6,439
15
댓글 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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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각종 매체에 따르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부터는 노트 시리즈에서 유선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다.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9 프로에서 최근 이어폰 단자 없이 출시한 바 있으나 플래그십 모델은 노트10이 처음이 될 것이라는 얘기. 사실 경쟁사 애플의 경우 이미 3년 전 출시한 아이폰7부터 이어폰 단자를 찾아볼 수 없는데 당시 ‘더 섬 오브 어스(The Sum of Us)’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의 이어폰 단자 제거 반대 청원 운동까지 일어난 바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 유선 이어폰에 블루투스 리시버를 연결해 사용하던 것도 잠시, 이제는 일체의 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완전 무선(코드프리) 이어폰이 대세다. 1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가격도 천차만별, 기능도 제각각, 브랜드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아진 상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소비자 민심을 살펴봤다. 데이터에서 볼 수 있듯이 이어폰 구매자의 대다수가 코드프리 형태를 선택하고 있다. 최근 6월만 보면 10명 중 8명 가까운 수치다. 모두 일체의 선이 없는 코드프리 이어폰을 구매한 것. 



그중에서도 커널형의 비중이 높다. 음색, 착용감, 외부음 차폐 수준, 제조사의 선택까지 커널형으로 쏠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코드프리 이어폰은 선이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분실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분실에 강한, 귀에 쏙 들어가는 방식의 커널형을 더 많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압은 수치가 높을수록 소리가 크다는 뜻이다. 아직까진 95dB 이하 음압 제품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더 큰 사운드를 내는 이어폰의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직접적으로 소리를 내는 유닛의 크기나 배터리와의 상관관계를 고려하면 기술의 발전 속도에 따라 더 높은 음압의 코드프리 이어폰이 계속해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 더 살펴보면, 판매된 코드프리 이어폰 가운데 블루투스는 열 중 아홉이 5.0 버전(89.24%, 2019년 6월)이었고 멀티페어링 가능 개수는 시중 8개 이상(99%)을 지원했다. 무게는 96% 이상이 모두 20g 이하의 상품이었다.


끝으로 제품 단위로 보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코드프리 이어폰은 가성비의 대명사 QCY T1C(20.87%)이다. 애플 에어팟 1세대(15.33%)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0위권 안에 QCY 이어폰만 3종인데 애플 에어팟은 1, 2세대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줄어드는 추세. 이 중 국내 제조사의 제품은 뒤늦게 합류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SM-R170이다. 성적은 나쁘지 않다. 지난 6월 한 달만 살펴봐도 5위(11.83%)에 랭크.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올해 다나와에 신규등록된 이어폰은 월평균 약 102종, 이 중 코드프리 이어폰은 절반에 가까운 41.5종이다. 1월 JBL FREE X를 시작으로 3월에는 뱅앤올룹슨 BEOPLAY E8 2.0, 5월에는 캔스톤 CF3 페라스트 등 신제품이 쉬지 않고 속속 출시되고 있다. 코드프리 이어폰은 하반기에도 ‘뜨거운 감자’다.



글 / 이준문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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