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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대형 TV', 올해 초보다 지금이 저렴한 편이다 [주간 가격동향]

다나와
2019.08.16. 2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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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화면과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TV는 계속해서 커지고, 프리미엄화되고 있다. 한때 ‘TV인치 = 거주면적 + 20인치’라는 말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 원하는 제품을 찾는 소비형태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TV 브랜드가 있지만, 최근 대기업 제품은 초고해상도, 대형 화면, AI 등 프리미엄 쪽으로 흐름이 흘러가고 있어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중소기업 TV의 경우 과거보다는 품질과 A/S도 개선돼 이전보다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 다만, 대기업 제품의 경우 해외직구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러모로 과거보다는 선택지가 많이 넓어진 상태다.


이번 다나와 주간 가격동향은 2019년 3월~7월까지, 5개월동안 다나와를 통해 판매된 TV 제품(국내구매 + 해외구매)들의 가격동향을 알아본다.


'다나와 주간 가격동향'은 PC, 가전제품 등 소비자들이 다나와에서 주로 검색하고 소비하는 주요 항목의 실제 판매가격, 판매량 동향을 수집하여 분석하는 콘텐츠입니다. 모든 자료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운영하는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에 수집된 수치를 바탕으로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평균 판매가격 = 해당 기간의 총 판매액 ÷ 해당 기간의 총 판매량

2. 다나와리서치에 집계되는 판매액은 실제로 사용자가 상점에 지급한 가격이다.






삼성전자 풀HD TV :  해상도가 낮다고? 가격이 다 용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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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풀HD 해상도 TV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한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풀HD 해상도 TV 제품들은 평균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한 것은 55~59인치 카테고리 제품으로, 지난 3월보다 -14.78% 하락했다. 패널 크기 대비 해상도가 낮아서 가격으로 승부하는 모습. 화면 크기 대비 가격이 상당히 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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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HD(4K) TV :  오락가락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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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인치 이상 크기에서 혼수철에 평균판매가격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삼성전자의 UHD(4K) 해상도 TV 제품들은 평균판매가격에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곤 있으나 일부 크기에서는 오르기도 했다. 눈에 띄는 것은 60~65인치형인데, 소비자들에게 가성비형으로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 최근 단종, 연식변경되면서 스펙과 가격이 변하여 통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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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개월 동안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4K 해상도 TV는 60인치 이상의 대형 TV가 다소 변동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혼수 장만 수요가 가장 높은 4월에 가격이 많이 하락하는데, 이 시기에 혼수 수요를 잡기 위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는데다가, 가성비에 민감한 젊은 신혼부부들이 가성비형 모델이나 해외직구 TV를 많이 구매하여 평균판매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다.


한편, 다나와 인기순위 기준, 삼성전자 TV는 40~50인치대 UHD TV의 순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상위권은 QLED가 아닌 LCD TV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제품들(삼성전자 시리즈7)이 차지하고 있다.







LG전자 풀HD TV :  변함없는 가성비가 매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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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풀HD 해상도 TV는 전반적으로 3월→7월의 변화가 거의 없다. 4~5월에 크기별로 조금씩 가격 변동이 있긴 했으나 대세에 큰 영향은 없었다. 혼수 가전으로 구매하기에는 해상도와 크기가 다소 작은 느낌이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결혼 시즌 이슈에 큰 영향 받지않고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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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UHD(4K) TV :  5월에 한번 내려간 가격이 쭉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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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UHD(4K) 해상도 TV는 3월→7월 사이에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46~49 인치를 제외하면 모든 크기에서 평균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가성비가 좋은 신 라인업이 나왔거나, 혹은 해외직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서 평균판매가격 통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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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K 해상도 TV의 평균판매가격은 주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서 하락한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60인치 이상의 대형 TV 위주로 가격이 내려가는데, 이 시기에 혼수 가전으로 대형 TV를 구매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해외직구, 국내 프로모션 등이 복합적으로 평균판매가격에 영향을 주는 듯하다. 


LG전자 TV는 주로 55인치는 국내 유통 모델, 65인치 이상의 프리미엄 TV는 주로 해외 직구로 구매되고 있다. 실제로 다나와 인기순위 기준을 보면, 상위권 상당수가 해외 구매 제품이다. LG전자의 프리미엄 TV의 경우, 올해 초 출시된 신제품도 비슷한 스펙의 해외 직구 모델을 구매하면 가성비가 국내 유통 제품에 비해 유리하기 때문에 직구가 활발히 이뤄지는 편이다.

 






중소기업 풀HD TV : 저렴한 가격으로 당신의 지갑을 폭.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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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크기에서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외한 중소기업 TV의 가격 동향도 흥미진진하다. 우선 풀HD 해상도에서는 모든 크기에서 삼성전자/LG전자 대비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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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동향은 전체적으로 평탄하다. 46~49인치의 가격이 매달 조금씩 움직이긴 하지만 약 28만원 근처로 수렴하고 있다. 39인치 이하 소형 TV의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3월 16만 4,609원에서 7월 14만 7,000원으로 하락했다. 





중소기업 UHD(4K) TV : AS를 포기하고 몫돈을 세이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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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스펙의 대기업 TV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UHD(4K) 해상도 TV로 넘어와도 비슷한 모습이다. 우선 50인치대, 70인치대의 평균판매가격 하락 폭이 꽤 큰 편이다. 3월→7월로 넘어오는 중에 -12% 이상 평균판매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의 큰 출렁임이 없는 점으로 미뤄볼 때 경쟁이 심화하여 자연스레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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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5인치 TV는 중소기업 TV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품목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몇 년간 초대형, 초고해상도 TV에 정성을 쏟자 이를 틈새 삼아 다양한 중소기업에서 50인치 이상 스마트 TV, 고해상도 TV 시장에 뛰어들었다. 과거보다 경쟁이 심화된 만큼 화면 크기 대비 저렴한 제품들도 시장에 많이 등장하고 있다.


만, 78인치 이상의 초대형 TV는 중소기업과 해외브랜드 제품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니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다.






40~43인치 : 1인 가구에게 인기, 가성비 TV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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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 시장은 30~40인치의 중저가 TV, 스마트 TV를 중심으로 한 50인치 이상 TV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40~43인치 TV는 부담 없는 가격을 찾고 있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다. 중소기업 제품들도 삼성전자, LG전자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군이기도 하다.


40~43인치 제조사별 평균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40~43인치 TV는 대체로 비슷한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격차도 크지 않은 편이다.


이에 반해, 중소기업 제품은 훨씬 저렴한 20만 원 선에서 맴돌고 있다. 그중 40인치대 FHD TV는 중소기업 제품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삼아 침실용, 게임용 등 세컨드 TV로 많이 사용된다.





55~59인치 (UHD/4K) : 프리미엄 TV와 가성비 TV의 전쟁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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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9인치는 일반 가정에서 선호도가 높은 TV 크기이다. 5년 전만 하더라도 가정에서 TV는 주로 40인치 정도가 선택됐지만, 최근에는 55인치 TV 또한 적당한 크기로 치부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65인치 TV도 꽤 선택되는 추세다.


전체적인 동향을 살펴보면 LG전자의 평균판매가격이 가장 높고, 그 아래 삼성전자, 나머지 중소, 해외 기업들이 뒤를 잇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55인치 OLED TV가 중점이며, 삼성전자의 QLED TV보다 판매가격대가 더 높은 편이다.  




70~77인치 (UHD/4K) : '초' 프리미엄 TV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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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인치 이상의 초대형 TV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된 먹거리다. 최근 몇 년간 초고해상도와 퀀컴닷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이끄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두 회사 모두 올 초 신제품을 발표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공고히 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대형 TV는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해외 직구로도 많이 구매하는 분위기다. 다나와 평균판매가격 기준, 초대형 TV의 가격 변동 폭은 삼성전자가 보다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70~77인치 TV는 지난 4월, 평균판매가격 190만 원대까지 떨어졌다가 6월에는 280만 원대를 찍는 등 같은 크기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이 계속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기획, 편집 송기윤 iamsong@danawa.com

글 조은지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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