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확장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 국내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들은 소셜 롤플레잉 게임인 LEGO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와 1인칭 전술 5대5 슈팅 게임 발리스틱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포트나이트는 최초로 원스토어에서도 제공된다.
두 게임의 출시는 각각 올해 초 서바이벌 크래프팅 어드벤처 게임 LEGO 포트나이트 오디세이의 글로벌 업데이트와 부활 요소가 더해진 빠른 속도의 40인 배틀로얄 게임 리로드에 이은 것으로, 포트나이트는 꾸준한 콘텐츠 확장을 이어왔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고 포트나이트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플레이어에게는 인기 크리에이터 ‘호조(Hozo)’가 디자인한 한정판 카카오톡 포트나이트 이모티콘 교환 코드가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2009년 에픽게임즈의 첫 해외 지사를 서울에 설립한 이후, 국내 개발자와 플레이어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며, 이번 발리스틱과 LEGO 포트나이트 브릭 라이프 출시는 포트나이트 확장 출시의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국내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인기스타들과 함께하는 등 더 많은 것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트나이트는 지난 2018년 국내에 배틀로얄 모드가 출시되며 한국어 현지화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년간 포트나이트는 다양한 게임과 경험을 제공하는 허브로 진화했다. 19만 개 이상의 콘텐츠 중 에픽게임즈가 만든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는 포트나이트 플레이어, 전문 개발자, 크리에이터, 브랜드가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