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정의 징조
’ 확장팩 이후 잠시 자취를 감춘 외계 종족
‘일루미닛
’이 이번에는 함대를 이끌고 헬다이버 부대의 모성
'슈퍼지구
'를 향해 진군한다
.
13일
'헬다이버즈
2(Helldivers 2)'의
01.003패치로 외계 종족 일루미닛 함대가 메리디아 특이점에서 출몰해 슈퍼지구를 향하는
'적색 경보
' 이벤트가 시작됐다
. 시나리오에서는 일루미닛 함대가 슈퍼지구 근방까지 이동했으며
, 새로운 일루미닛 적 유닛
, 장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
우선 신규 일루미닛 적군 유닛
3종이 등장한다
. 스팅레이는 공중에서 일루미닛을 지원하는 제트 전투기로
, 기관총을 탑재해 빠른 속도로 탄약을 퍼붓는다
. 크레센트 오버시어는 한쪽 어께에 중화기를 착용했으며
, 폭격으로 헬다이버를 압박한다
. 플레시몹은 무권자 신체 부위를 합성해 만든 대형 일루미닛 실험체로
, 높은 체력과 빠른 속도로 헬다이버 분대를 습격한다
.
장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도입됐다
. 대부분의 주무기는 미션을 완료해 레벨을 올리고
, 새로운 부착물과 무기 도안을 해금할 수 있다
. 조준경
, 색상 패턴
, 탄창 용량
, 총구 성능
, 총열 하부 부착물 등을 교체하고 성능을 조절할 수 있다
.
일부 무기 밸런스도 조정됐다
. SMG와 보조 무기 탄 퍼짐이 줄었고
, 권총탄 원거리 효율이 낮아졌으며
, 일부 근접 무기 공격 스태미너 소모가 감소했다
. 또한 화염과 화염방사기가 큰 적에게 더 높은 피해를 주는 대신 불이 붙을 확률이 줄었다
.

오랜만의 업데이트에 많은 헬다이버들이 환호하며 복귀했다
.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가
10만
4,000명대로 급상승했으며
, 최근 스팀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
(87% 긍정
)’으로 호평을 기록 중이다
. 일부 유저들은 패치 당일
‘민주주의를 위해
!, ‘돌아올 가치가 있다
’ 등 헬다이버즈
2 특유의 분위기가 더해진 호평 리뷰를 추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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