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가 5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오버랜딩 박람회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Overland Expo WE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SUV·픽업트럭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를 앞세워 북미 오프로드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버랜드 엑스포 웨스트’는 4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와 3만여 명의 오버랜딩 마니아들이 참여하는 북미 대표 오프로드 전문 박람회로, 차량 장비, 캠핑 솔루션, 기술 강습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커뮤니티 기반 박람회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하며, 올해는 총 4개 지역(SoCal, West, PNW, MTN West) 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SUV용 대표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주요 제품군을 대거 선보인다.
●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Dynapro AT2 Xtreme)
● 다이나프로 MT2(Dynapro MT2)
● 다이나프로 XT(Dynapro XT)
등 다양한 온·오프로드 지형에 최적화된 타이어 라인업을 통해 북미 오프로드 주행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다이나프로’는 혹독한 지형과 날씨에서도 높은 접지력과 승차감을 제공하며, SUV 및 픽업트럭 운전자들에게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인정받고 있는 제품군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북미 오버랜딩 시장 내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차별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프로드 개조 차량을 소개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DIY 쇼케이스 비비(DIY Showcase Bivvy)’를 공식 후원하며 현지 오버랜딩 유저들과의 교류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브랜드 굿즈(스티커, 모자, 머그컵 등)를 증정, 오프라인 접점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오버랜딩과 같은 새로운 차량 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 다이나프로 제품군을 앞세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SUV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 ‘세마쇼(SEMA Show)’, ‘더 타이어 쾰른(The Tire Cologne)’ 등 전기차 및 SUV 중심의 글로벌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며, 전동화·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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