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에서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Azur Lane)’와의 일곱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새로운 벽람항로 군함, 함장은 물론 테마 영구 위장, 깃발, 패치와 함께 기존의 아이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독일 10단계 순양함 AL Hindenburg, 미국 프리미엄 9단계 전함 AL Kearsarge, 독일 8단계 전함 AL Bismarck, 이탈리아 프리미엄 7단계 순양함 AL Gorizia 등 4척의 상징적인 테마 군함과 벽람항로의 인기 캐릭터 Kearsarge, Gorizia, Hindenburg, Graf Spee, Scharnhorst 등 5명의 새로운 함장도 추가된다.
이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구조 임무로 알려진 다이나모 작전 85주년을 기념하여 이벤트 패스가 진행되며 보급 화물, 모노크롬 격침 효과, 영구 위장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항구에서 즐길 수 있는 임시 콘텐츠 ‘덩케르크 1940’을 통해 다이나모 작전 보급 화물, “포화를 뚫고” 깃발, 영국 6단계 구축함 Gallant가 지급된다.
신규 PvE 전투 유형 ‘생사의 기로’도 한정 기간 출시된다. 생사의 기로는 손상된 지휘함을 지정 구역까지 호위하며 적 함대의 공격을 막아내야 하는 전투 유형으로 잠수함을 제외한 8단계에서 9단계 군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임무 도중 지휘함은 피해 복구를 위해 두 차례 정박하고 공격으로부터 회복해야 하고 임무를 계속 진행하려면 세 가지 과제 중 하나를 완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