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이 오는 8월 1일 금요일과 2일 토요일 양일간, 호텔 루프톱 공간에서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만들 풀파티 ‘글로우 풀 파티(Glow Pool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 도심에서 감각적인 여름 경험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마련된 기획형 이벤트다.

이 파티는 호텔 17층에 위치한 ‘더 글로우 풀사이드 다이닝 & 바(The Glow Poolside Dining & Bar)’에서 열리며, ‘드링크, 비트, 룩스, 바이트(Drinks, Beats, Looks, Bites)’를 테마로 한 네 가지 감각을 전면에 내세운다.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단순한 유흥이 아닌 호텔 공간의 재해석이라는 방향성 아래 기획된 이번 파티는 새로운 고객층의 유입을 노린 복합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우 풀 파티’는 여름밤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구성으로 채워진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와 여름 분위기를 강조한 칵테일,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며, 포토존과 감각적인 협업 브랜드 팝업 부스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수원 행궁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로컬 커뮤니티 ‘행궁워커스’와의 협업으로 개성 넘치는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 이 부스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라이브 DJ 퍼포먼스를 통해 밤하늘 아래 강렬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도심 속 한여름 밤의 이색적인 풀파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측은 음악과 조명, 음식과 음료, 그리고 현장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기억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대우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총지배인은 이번 풀파티에 대해 “단순한 풀파티를 넘어 수원 지역에서 가장 트렌디한 여름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며 “지역 고객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티켓은 ‘글로우 테이블’과 ‘글로우 스탠딩’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글로우 테이블’은 4인 입장권으로 테이블 좌석과 함께 호세 쿠엘보 1병, 무제한 맥주가 포함되며, 얼리버드 가격은 15만원, 현장 구매 시 20만원이다. ‘글로우 스탠딩’은 1인 입장권으로 무제한 맥주가 포함되며, 얼리버드 2만원, 현장 2만5천원이다.

티켓은 7월 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7월 7일부터는 여기어때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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