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기차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레이쥔(雷軍)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7년부터 중국 외 시장에서의 전기차 판매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쥔 CEO는 현재 전기차 세단 ‘SU7’과 전동 SUV ‘YU7’의 주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은 중국 내 시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지난 6월 26일 YU7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으며, 판매 개시 한 시간 만에 주문량이 28만 9,000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샤오미는 YU7 예약 고객들에게 차량 인도까지 최소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 불만이 제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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