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2025년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승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3.8% 븡가한8만 9,547대였다., 이 중 63.8%에 달하는 5만 7,171대가 전기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전기차 시장 점유율 45%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모빌리티 덴마크에 따르면 1분기 민간이 등록한 신규 승용차 중 80% 이상이 전기차였다. 6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이 수치는 거의 86%에 육박했다.
2024년에도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았지만, 올해 들어 특히 개인 구매자들 사이에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CO2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덴마크를 기후 목표에 더 가깝게 만드는 발전이며, 따라서 우리가 보호해야 하는 개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탈탄소화를 향한 추진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치인들은 새로운 자동차 과세 모델이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녹색 전환을 영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더 간단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2025년 상반기 덴마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모델은 스코다 엘록으로 4,782대가 팔렸다. 이어서 폭스바겐 ID.4 4,161대, 테슬라 모델 Y 3,101대 순이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