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Minix)가 올해 상반기 미니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0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닉스는 앳홈이 대형화와 프리미엄에 집중된 기존 가전 시장의 흐름 속에서 증가하는 1인 및 소규모 가구를 위한 가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일상에서 소비자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소형 가구와 작은 생활 공간에 적합하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깔끔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으로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
2023년 1월 첫 출시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는 세척, 안심 보관, 살균 열풍 건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3 in 1 제품이다. 무설치 및 무타공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일반 전자레인지 크기 안에 2단 트레이를 설계해 수납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특징은 음식물처리기, 미니건조기 제품과 함께 특히 20대에서 30대의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데 기여했다.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PRO(프로) (제공=앳홈)
지난해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 프로(PR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55도 안심 건조 기능을 통해 주방 도구의 살균과 탈취는 물론, 식기에 물 얼룩이 남지 않도록 완벽한 건조를 지원한다. 손 설거지 이후 건조 및 살균 기능만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높인 점도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미닉스 제품은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강조하고 있다. 그레이지, 차콜그레이, 오트밀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은 최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키친테리어 요소로도 활용될 수 있다. 더불어 미닉스 전용 타블렛 세제를 함께 사용하면 위생적이고 효과적인 세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미닉스는 미니 건조기 프로 플러스(PRO+)와 더 플렌더 프로(PRO)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니 건조기 프로 플러스는 건조, 탈취, 살균, 의류 관리 기능을 두루 갖췄으며, 더 플렌더 프로는 자동 처리와 보관, 절전 기능을 제공하는 음식물처리기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미니건조기 및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작지만 효율적인 가전을 구현하려는 제품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사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 미니 식기세척기PRO(제공=앳홈)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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