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솥도시락이 새로운 스낵 메뉴 ‘왕 제육 만두’를 출시하며 10만 개 수량 한정 판매에 나섰다. 회사 측은 7일 이번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하며, 고객의 다양한 식사 형태와 간식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메뉴라고 밝혔다.

‘왕 제육 만두’는 도시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든든한 사이드 메뉴로, 간단한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적인 만두가 보통 20~30그램 내외인 것에 비해 이번 신제품은 개당 70그램의 큼직한 크기를 자랑한다. 제품은 2개입 구성으로 총 중량 140그램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솥도시락의 인기 메뉴인 ‘제육볶음’에서 착안해 만두 속에 제육볶음 특유의 매콤한 양념과 고기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튀김 만두 형태로 완성된 왕 제육 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질감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바삭한 튀김의 식감과 제육볶음의 진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풍미를 전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왕 제육 만두는 압도적인 크기와 제육볶음의 감칠맛으로 한 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스낵 메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식사 상황에 어울리는 실용적이고 만족도 높은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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