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그룹가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 ‘MyMAN Korea’를 정식 출시했다.

‘MyMAN Korea’ 앱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사고 수리 견적 요청, 차량 기능 설명 자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대폭 확장했다.

전국 22개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고객은 앱에서 원하는 센터, 날짜, 시간, 수리 항목을 선택하면 예상 수리 시간이 자동으로 산출된다. 예약 요청이 접수되면 센터 담당자가 직접 연락해 일정을 확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사고 수리 견적 기능도 지원된다. 고객이 손상 부위를 촬영해 사진을 전송하면 센터에서 원격으로 상담 및 견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차량 기능 설명 자료를 통해 주요 옵션 및 사양의 이미지, 매뉴얼, 영상 등을 제공해 고객의 차량 이해도를 높이고, 기능 활용을 돕는다.

‘MyMAN Korea’ 앱은 차량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만트럭 차량 보유 고객의 경우 예약 기능을 포함한 개인화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앱 출시와 함께 전국 서비스센터에는 키오스크 및 모니터 시스템도 도입됐다. 고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 번호 발급 및 접수를 할 수 있으며, 휴게실 모니터를 통해 차량 수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MyMAN Korea 앱은 고객의 시간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출발점”이라며, “정비 예약의 사전화로 고객과 서비스센터 모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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