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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학 과제 푸는 시대 온다”…세계적 수학자 만줄 바르가바의 경고

다나와
2025.07.14.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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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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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학자이자 필즈상 수상자인 만줄 바르가바(Manjul Bhargava) 교수가 “앞으로 1~2년 안에 AI가 대학 수준의 수학 및 과학 과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고등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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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가바 교수는 최근 인도과학원(IISc) 졸업식 연설에서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학부 수준의 문제 풀이에서 인간과의 격차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곧 AI는 단순한 보조를 넘어 완전한 대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학생들이 ChatGPT 같은 도구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창의성이나 비판적 사고력보다는 정답 생산이 중시되는 학습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점에 서 있다. 단순 암기나 계산 중심의 교육은 AI에 의해 무력화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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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고등교육을 뒤흔들 것이라는 우려는 이미 여러 교육기관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24년 말부터 영국과 미국 대학가에서는 AI 도구의 과제 활용 여부를 두고 교수진과 학생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일부 대학은 아예 ‘AI 사용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거나, 특정 과목에서는 AI 접근을 제한하는 방침을 도입하고 있다.


한편, 바르가바 교수는 “기계가 풀 수 없는 문제는 결국 인간의 직관과 통합적 사고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교육은 해답을 찾는 기술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1~2년 내 AI가 논문 작성, 고급 문제 해결, 프로젝트 설계 등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육 시스템 전반의 리디자인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글 / 한만수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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