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이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의 두 번째 셰프로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를 발탁하고, 신메뉴 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정지선 셰프가 요리 경연 대회에서 탈락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이 날을 되새기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는 모습으로 전환된다. 영상 말미에는 ‘REVENGE IS COMING’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삽입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 전반에는 강렬한 불꽃과 화염 연출을 통해 중식 특유의 火의 기술과 셰프의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이번 협업 메뉴인 ‘일품깐풍’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티저는 푸라닭 치킨이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한층 확장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의 두 번째 협업을 알리는 콘텐츠다. 푸라닭 치킨은 지난 5월 흑백요리사 우승자이자 ‘나폴리 맛피아’로 알려진 권성준 셰프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해 셰프 콜라보 메뉴 ‘나폴리 투움바’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메뉴는 출시 직후 예상 판매량의 200%를 초과 달성하며 전국 매장에서 연일 품절 사태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셰프의 치킨’ 두 번째 협업의 주인공인 정지선 셰프는 실력과 인지도를 모두 갖춘 중식계의 대표 셰프로 평가받고 있다. 푸라닭 치킨은 정지선 셰프의 전문성과 중식 스타일을 바탕으로 협업 메뉴 ‘일품깐풍’을 오는 17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메뉴는 정 셰프 특유의 중식 기법과 푸라닭의 오븐-후라이드 조리 방식이 결합된 형태로, 치킨과 중식요리의 새로운 접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티저 영상은 푸라닭 치킨의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처음 선보인 셰프의 치킨 ‘나폴리 투움바’의 폭발적인 호응에 이어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이번 메뉴는 또 다른 치킨, 중식의 맛과 멋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특히 셰프의 치킨 두 번째 신메뉴 ‘일품깐풍’은 고객분들로 하여금 치킨과 중식요리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내는지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니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와 신메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가맹사업을 시작한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다.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 방식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해 요리처럼 차별화된 치킨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