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써머 키즈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의 경험 확장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에듀트립(Education+Tri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키즈 특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구성은 ‘패밀리 인룸 다이닝’ 패키지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호텔의 야외 스파 시설인 ‘씨메르’와 ‘야외 오션스파 풀’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탁 트인 오션뷰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또한, ‘씨메르’와 신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네모바지 스폰지밥’ 협업 캐릭터 포토존에서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객실에서는 ‘치킨&키즈 불고기 세트’가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돼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씨메르'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키즈 빌리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키즈 빌리지’는 BMW 키즈 드라이빙 존, 하바 키즈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위한 장소로 적합하다. 해당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신관 1층 로비 포토존(좌), ‘키즈 빌리지’ 내 BMW 키즈 드라이빙 존(우)

이와 더불어 호텔은 오는 7월 27일까지 전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 빌리지’에서 원데이 키즈 클래스를 운영한다. 7월 18일까지는 ‘동물 모양 쿠키 DIY’ 요리 수업이 진행되며, 7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팔레트 나이프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백드롭 페인팅’ 클래스가 마련된다. 매주 주말에는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 체육 활동’도 운영된다. 또, BMW 키즈 드라이빙 존에서는 상시로 참여 가능한 ‘전동카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 여름방학 시즌 동안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고객을 위해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키즈 맞춤형 호캉스를 제안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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