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니콘 카메라 사용자를 대상으로 ‘부산 야간관광 출사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9월 체결된 니콘이미징코리아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간의 ‘지역 야간관광 사진, 영상 데이터 구축 업무 협약(MOU)’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참가자들이 부산의 야경 명소를 직접 방문해 니콘 카메라로 촬영하며 야간관광의 매력을 다각도로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다.

3회차 구성…다대포·감천문화마을·동백섬 등 주요 야경지서 진행

‘부산 야간관광 출사 클래스’는 총 3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니콘 촬영 크루가 함께 참여해 니콘 카메라의 기본 사용법, 촬영기법, 촬영지별 포인트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1회차는 오는 8월 23일 다대포해변공원과 장림포구에서 진행되며, 2회차는 9월 6일 감천문화마을과 부산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마지막 3회차 클래스는 9월 14일 동백섬과 민락수변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조건은 '니콘 사용자'…8월 14일 결과 발표

참가 신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니콘 카메라를 보유하고 개인 SNS를 운영하며 부산의 야경 명소 촬영에 관심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발표는 오는 8월 14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는 반드시 본인의 니콘 카메라를 지참해야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이주은 마케팅부장은 “이번 클래스는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직접 촬영하며 니콘 카메라의 매력과 출사 테크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참가자들이 니콘과 함께 부산의 밤을 즐기고, 사진 실력도 키워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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