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5일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회원들은 평택시 북부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청소, 청소용품 및 밑반찬 전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위생 관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을 직접 찾아 정서적 교류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KGM 봉사단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평택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 무궁화 농장을 방문해 잡초 제거, 가지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4월에는 평택 ‘안다동물보호소’를 방문해 환경 정비와 유기견 산책,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천했다.

환경 보호 캠페인 ‘탄.탄.함’ 참여
KGM은 경기 남부권에서 진행되는 ‘탄.탄.함(탄소중립 탄탄하게 함께해요)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환경과 안전을 위협하는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의 올바른 수거와 처리를 목표로 한다.



KGM 평택공장 본관과 식당 입구 등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사내 게시판, 식당 모니터 등을 활용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한다. 수거된 폐의약품과 폐건전지는 1~2개월에 한 번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된다.

지속 가능한 CSR 활동
KGM은 지난해에도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 관내 초등학생 평택공장 견학, 신입사원 소외계층 봉사,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코란도 차량 후원, 평택연탄나눔 후원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KGM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이 소중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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