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온라인이 새로운 콘텐츠 ‘카요 페리코 모터워즈’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모드는 6개의 빠르게 줄어드는 구역 중 하나에서 펼쳐지는 생존 전투로 구성되어 있고, 해당 모드를 즐긴 이용자들은 8월 6일까지 GTA 달러와 RP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GTA+ 회원일 경우에는 같은 기간 동안 네 배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카요 페리코 모터워즈’는 카요 페리코 시리즈를 진행한 이후, iFruit 앱에서 빠른 참가 기능을 사용하거나, 지도에 표시된 터미널 지역의 표식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 한 세션을 완료하고 생존한 이용자에게는 ‘골드 총 목걸이’가 72시간 이내로 지급된다. 아울러 ‘안전 보장 임무’를 세 차례 완료하면 금주의 도전 보상으로 100,000 GTA 달러의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남부 산 안드레아스 해변 근처에 있는 파티 참가자에게서 입수한 금속 탐지기를 사용해 섬 곳곳을 탐색하면, 숨겨진 비자금을 찾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GTA 달러와 RP를 세 배로 받을 수 있다. 또, 카요 페리코 습격 준비 과정에서 해저나 육지를 정찰하다 발견할 수 있는 보물 상자 역시 GTA 달러와 RP를 7월 30일까지 세 배로 제공한다.
차량 및 무기 관련 할인도 진행된다. 브라바도의 군용 차량 '하프트랙'과 공중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폼 포이어 대공 방어 트레일러'는 모두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차량들이 40% 할인되며, 목록에는 볼라톨(비행기), 그로티 스팅거 TT(스포츠카), 피스터 네온(스포츠카), 나가사키 버자드 공격 헬기 등이 포함된다.
무기 밴에서는 서비스 카빈이 50% 할인되고, GTA+ 회원은 콤팩트 EMP 런처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군용 라이플, 콤팩트 그레네이드 런처, MG, 당구 큐, 파이프 폭탄, 근접 지뢰, 화염병 등도 함께 구성돼 있다.
한편, 락스타게임즈는 GTA+ 회원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고 소개했다. 회원들에게는 브라바도 버팔로 EVX 머슬카가 바인우드 카 클럽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라이트 블루 펄 카멜레온 도색과 파란색 매너 후드티, 반바지 등 특별한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지급된다.
매달 500,000 GTA 달러가 계좌에 자동 입금되며, GTA+ 게임 라이브러리를 통해 클래식 락스타 게임즈 타이틀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