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이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패키지 ‘폴 인 라이트(Fall in Light)’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특별 제작된 무드등을 기프트로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를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국내 신진 조명 브랜드 ‘리을 라이팅(Rieul Lighting)’과 협업해 제작한 무드등이 제공된다. 한정판으로 준비된 이 무드등은 111년 역사를 지닌 웨스틴 조선 서울이 처음 호텔의 불을 밝히던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환대의 가치’를 담아낸 오브제다. 호텔의 외관을 형상화한 실루엣과 따뜻한 광색이 조화를 이루어 일상에서도 호텔의 헤리티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웨스틴 조선 서울 폴인라이트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투숙 고객은 20층 웨스틴 클럽에서 조식과 해피아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스위트 객실 고객에게는 1층 라운지앤바의 가을 시즌 음료 2잔 이용권이 추가 제공된다. 이번 가을 음료는 밤과 유자의 조화가 돋보이는 ‘체스넛 유자 라떼’, 조선호텔 시그니처 원두로 만든 ‘비벤떼 카라멜 토닉’, 애플파이와 시나몬 풍미가 어우러진 ‘애플 시나몬 프라푸치노’, 단풍빛을 닮은 ‘어텀 루비 아이스 티’ 등 네 가지로 준비됐다.
패키지 투숙객은 수영장과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고객은 사우나 2인 혜택까지 포함돼 웰니스 경험을 강화한다. 디럭스 객실 기준 가격은 세금 포함 477,950원부터다.
가을 패키지와 더불어 웨스틴 조선 서울은 미식의 계절을 맞아 특별한 갈라 디너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도쿄 아자부주반의 라이징 스시바 ‘스시 카즈키’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된 가이세키 요리를 오마카세 스타일로 즐길 수 있으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특별 사케 페어링이 함께 제공된다. 예약은 유선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 갈라디너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일본의 전통 소바 명가 ‘사라시나 호리이’의 소바 장인을 초청해 9월 17일과 18일 저녁 이틀간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사라시나 호리이는 1789년 개업 이래 23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일본 소바 명가로, 현재 도쿄 아자부주반에 본점을 두고 있다.
아리아에서는 사라시나 소바의 시그니처인 하얗고 부드러운 식감의 ‘사라시나 소바’를 비롯해 청유자 소바, 녹차 소바 등 총 세 가지 소바를 냉·온 선택 옵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참치와 우니를 곁들인 소바 스시 등 특별한 일식 메뉴도 마련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가을, 웨스틴 조선 서울은 헤리티지와 감성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부터 미식의 향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휴식과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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