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KOG)는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 신규 캐릭터 ‘이리스’를 10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리스’는 단짝 ‘러피’와 그림 그리는 것을 사랑하는 소녀로, 헤어진 ‘친구’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던 중 그랜드체이스와 만나 함께하게 된 캐릭터다.

‘이리스’는 화려한 물감과 마법도구 '드림위버'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파트너 ‘러피’와 함께 공격하는 것이 핵심이다. Z키 확장 커맨드를 사용하여 대상을 공격하면 일정 확률로 물감이 떨어지고, 떨어진 물감을 모아 '물감 게이지'를 상승시킬 수 있다. '물감 게이지'가 가득 차면 ‘이리스’는 ‘러피’를 통해 물감을 모두 소모하는 강력한 공격을 발동할 수 있으며, 이것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여 MP를 회복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코그는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하여 ‘마스터 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장과 강화 등 육성 구간에서 달성할 수 있는 미션들을 클리어 해 꼭 필요한 보상들을 쉽고 빠르게 획득하고, 이를 통해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보상으로 지급되는 ‘마스터 체이서’ 장비로 높은 능력치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이벤트로 획득한 ‘마스터 토큰’과 함께 사용하면 ‘공허 포식자 무기’, ‘마스터 로드 지원 상자’ 등 한 층 더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또한, 미션 달성 포인트를 누적하면 ‘베르카스 속성 주문서’, ‘타락한 성자 가이안 카드’와 같은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이벤트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회사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체이스 패스'를 통해 신규 모션 보상과 코디 악세서리 등을 제공한다. 어나더 코디 보상에는 ‘이리스’의 코디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와 함께 4주년 이벤트인 '구슬 봉인 코디 슈퍼 앵콜 이벤트'에 ‘이리스’가 등장하면서 ‘이리스’의 다양한 코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1일에는 신규 캐릭터 ‘이리스’의 ‘각성’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