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가 가을 시즌 신메뉴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를 선보인지 불과 11일 만에 6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디저트 시장을 다시 한번 흔들고 있다. 이는 지난여름 ‘팥빙 신드롬’ 때보다 빠른 속도로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까지 발생, 긴급 재고 대응에 나서는 상황이 벌어졌다.

‘팥빙 신드롬’ 잇는 가을 시즌 히트작

메가MGC커피는 ‘메가베리 아사이볼’로 시작된 컵디저트 인기를 ‘팥빙’ 열풍으로 이어가며 국내 디저트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특히 ‘팥빙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120만 개 판매를 기록하고 누적 900만 개를 돌파하며 새로운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메가MGC커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

이번 가을 시즌에는 그 뒤를 잇는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를 출시했다. 출시 11일 만에 60만 개를 돌파하며 ‘팥빙’보다 훨씬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고객 요청에 따라 “팥빙에 들어있던 그 씨리얼을 넣어달라”는 니즈를 반영해 베리에이션 버전까지 추가 출시해 인기를 높였다.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가을 신메뉴 공개

높은 인기에 힘입어 메가MGC커피는 더 많은 고객들이 신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가을 시즌 전 메뉴 단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뿐만 아니라 여주 쌀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피넛버터·초코 조합, 제철 사과 음료 등 다양한 가을 한정 신메뉴도 선보이며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가 출시 직후부터 무서울 정도의 속도로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와 재미있는 마케팅으로 계절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