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뷰티 디바이스 시장 확대를 위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앳홈(대표 양정호)이 전개하는 톰은 19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명동점 등 서울 핵심 거점에서 옥외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광고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유인나가 참여했으며, ‘유인나의 동안 피부 솔루션’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표 제품 ‘더 글로우(The Glow)’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더 현대 서울 톰 ‘더 글로우’ 옥외광고 (제공=앳홈)
톰의 주력 제품인 ‘더 글로우’는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로, 기존 고주파와 하이푸(HIFU) 기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운다. DWC(Deep Wave Comfort) 기술을 적용해 두 가지 주파수(3Mhz, 10Mhz)를 빠르게 교차시켜 발생한 미세 진동 에너지를 피부 표피와 진피층에 고르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광채, 보습, 탄력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포커스 모드, 이너 모드, 텐션 모드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피부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인체공학적 110도 헤드 각도, 30mm 넓은 헤드 면적, 137g의 가벼운 무게,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
제품력은 빠른 판매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3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 공식 론칭 방송에서는 500대가 3분 만에 완판됐으며, 지난달 GS홈쇼핑 방송에서는 1시간 만에 2,415대가 판매돼 16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톰은 이번 옥외광고를 시작으로 SNS와 매거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프리미엄부터 합리적 가격대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기술 제휴를 맺은 이을 클리닉과 협업해 마카오 시장 진출을 확정했으며, 연내 판매 개시를 앞두고 있다.
톰 관계자는 “톰 더 글로우를 시작으로 신제품과 스킨 부스터 라인 확장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집에서도 전문적인 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라이빗 에스테틱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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