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행사 전문기업 엠케이1025(대표 김민경, www.mk1025.com)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업사이클링 신소재 판넬 ‘지구넬(Earth:nel)’을 첫 공개한다.

MICE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대안

‘지구넬’은 MICE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순환 경제를 선도하겠다는 엠케이1025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행사 후 전량 수거된 타이벡 현수막을 세척하고 분쇄한 뒤 고품질 판재로 재탄생시킨 제품으로, 공기층 없이 견고하게 제작됐다.

제품은 3T부터 30T까지 다양한 두께로 제작 가능하며, 간판과 테이블, 명패, 마이크택 등 행사 현장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단순한 자재를 넘어 자원의 소중함과 순환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게 하는 매개체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지구넬’은 환경재단, 롯데백화점, 옥스팜, 카카오뱅크, 퀴네앤드나겔 등 다양한 ESG 관련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엠케이1025 김민경 대표는 “‘지구넬’은 단순히 폐기물을 재사용하는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필환경 대체재”라며 “MICE 산업 현장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부스 ‘플라부스’와 업사이클링 굿즈도 공개

엠케이1025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구넬’ 외에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모듈형 부스 ‘플라부스’와 재사용 가능한 타이벡 현수막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행사 탄소배출량 측정과 탄소 저감 컨설팅 등 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는 통합 그린 MICE 솔루션 상담도 진행한다.

현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타이벡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보틀홀더’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엠케이1025의 부스는 코엑스 ESG/정책홍보관 내 E-123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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