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글로벌 브랜드 위즈맥스를 통해 일본에서 열리는 인기 전략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공식 대회인 ‘JAPAN CUP’을 시즌6부터 시즌8까지 전 시즌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8에서도 변함없이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일본 e스포츠 팬들과 호흡을 맞춘다.
일본 e스포츠 무대 성장에 힘 보태
이터널 리턴 JAPAN CUP 시즌8은 개발사 님블뉴런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월 4일 본선을 거쳐 개최되며, 일본 국적 플레이어들이 참가한다. 예선에는 16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포인트제로 경기를 치르고, 본선에서는 8개 팀이 진출해 체크포인트제로 우승을 다툰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대회를 후원하며 참가 선수와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소셜 플랫폼 X(트위터)에서 해시태그 이벤트를 열고, ‘ERJAPANCUP’ 태그와 함께 리트윗에 참여한 이용자 중 9명을 추첨해 위즈맥스 게이밍 기어를 증정한다.
우승팀에 상금·특별 유니폼 등 다양한 혜택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2만 엔의 상금과 함께 위즈맥스 메카 ZK2 게이밍 키보드, 750W 80PLUS 실버 ATX3.1 파워서플라이, 챔피언 특별 유니폼, 전용 프로필 아이콘 등이 제공된다. 2위 팀은 8만 엔과 함께 워프 WK3 게이밍 키보드, W301 7.1채널 RGB 게이밍 헤드셋을, 3위 팀은 6만 엔과 워프 WK2 게이밍 키보드를 받는다. 4위 팀에게는 약 4만 엔 상당의 MANIC G70 Revolution 3360 게이밍 마우스가 수여된다.
이터널 리턴의 글로벌 인기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PC용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으로, MOBA 장르의 전략성과 배틀로얄의 긴장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가상 무대 ‘루미아 섬’에서 캐릭터를 선택해 무기 제작과 자원 수집, 전투 전략을 펼치며 최후의 생존을 겨룬다. 다양한 캐릭터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꾸준한 후원이 만든 안정적 대회 운영
이터널 리턴 JAPAN CUP을 담당하는 전수현 PM과 김담 PM은 “위즈맥스가 재팬컵 시작부터 꾸준히 후원해 준 덕분에 대회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었고, 지금과 같은 규모와 완성도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본의 플레이어 수는 한국이나 글로벌 시장에 비해 많지 않지만, 꾸준한 후원을 통해 대회를 이어가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일본 유저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관한 세부 정보는 이터널 리턴 JAPAN CUP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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