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자사의 대표 호러 시리즈 신작 '사일런트힐 f'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일런트 힐 f'는 시리즈 최초로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에픽 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작품은 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를 비롯해 유명 시나리오 작가 Ryukishi07(용기사07, 후지시마 히로유키) 등이 참여해 아름답지만 섬뜩한 미학을 담아낸 서사로 새로운 심리적 공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케라(kera)'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원작의 작곡가 야마오카 아키라, 이나게 켄스케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이 어우러져 오싹한 공포와 몰입감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용자는 '시미즈 히나코'가 되어 짙은 안개와 공포로 뒤덮인 외딴 시골 마을에서 위협적인 요소를 피해 생존하고, 마을의 과거 흔적을 조사하며 복잡한 퍼즐을 풀어 공포에 맞서는 여정에 나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