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 영웅들이 디아블로 4에 찾아왔다.
블리자드는 지난 26일, 디아블로 4와 스타크래프트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7일 오전 4시부터 적용됐으며,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스킨, 탈 것, 애완동물 등 각종 꾸미기 아이템이 출시됐다.
공개된 스킨은 반란군 보안관 야만용사(짐 레이너), 천국의 악마 드루이드(아크튜러스 멩스크), 군단의 대여왕 강령술사(자가라), 암흑 정무관 도적(제라툴), 고위 기사 원소술사(테사다르), 칼날 여왕 혼령사(케리건)까지 총 6종이다. 그 중 멩스크는 익히 알려져 있는 인간 모습이 아닌 감염된 테란을 연상케 하는 외형으로 등장한다는 점이 독특하다. 각 스킨은 인게임 상점에서 유료로 판매된다.






그 외에도 저글링 탈 것과 히드라리스크 애완동물도 출시됐다. 아울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테란, 프로토스, 저그 테마 엠블럼과 무기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디아블로 4는 지난 24일 신규 시즌 ‘지옥불 혼돈의 시즌’을 시작했다. 새로운 패시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혼돈 특전과 신규 방어구 등급 ‘혼돈’이 추가됐으며, 지옥불 군세에 신규 보스와 공물이 업데이트됐다.
[관련기사]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