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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소울인가? 액션 중심 ‘사일런트 힐 f’ 호불호

2025.09.30. 19: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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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일런트 힐 f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지난 25일에 발매된 ‘사일런트 힐 f’의 전투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근접전투에 초점을 맞춘 전투 방식이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으나, 액션을 너무 부각시킨 나머지 심리를 압박하는 공포를 보여줬던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사일런트 힐 f는 발매 1주차인 9월 30일 기준으로 스팀 리뷰 수 약 6,400개에 ‘대체적으로 긍정적(79%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게임을 이루는 여러 요소 중 유저 사이에서도 평가가 크게 엇갈린 부분은 전투다. 사일런트 힐 f는 쇠파이프를 시작으로 식칼, 도끼, 망치 등 근접무기를 주로 활용하는 액션에 힘을 주고 있다. 아울러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회피와 정확한 타이밍을 노려야 하는 간파 등 전술적인 요소도 갖췄다.

주인공은 1960대 일본 시골에서 살아가는 여고생 시미즈 히나코다. 이러한 주인공과 근접액션의 조합을 바탕으로 발매 이전에도 쇠파이프를 들고 괴물을 잡는 강력한 여고생이 밈으로 떠올랐고, 뚜껑을 열었을 때 실제 플레이 역시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선 액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측에서는 패링, 카운터, 퍼펙트 회피 등을 갖춘 전투 구성으로 손맛을 느낄 수 있고, 내구도가 소모되는 무기 등으로 긴장감과 전략성을 더했다고 평가됐다. 역대 사일런트 힐 시리즈 중 가장 액션이 좋고, 특히 속도감이 상승해서 좋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보스전 역시 다크 소울과 비슷한 긴장감을 준다고 평가됐다.

다만 부정적인 리뷰 역시 적지 않다. 주인공의 모션이 다소 엉성하고, 실내에서 싸울 경우 무기가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흐름이 다소 끊긴다고 지적됐다. 여기에 전투 등 액션에 소모되는 스테미너 관리가 중요하게 떠오르는 소울라이크와 비슷한 요소가 심리 공포를 앞세웠던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는 어울리지 않고, 무기 내구도 역시 답답하게 느껴진다는 평이다.

▲ 사일런트 힐 f 런칭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특히 유저가 선택한 난이도에 따라 부정적인 의견도 여러 방향으로 갈라진다. 스토리 위주에서는 전투가 과하게 쉬워지며 터미네이터처럼 괴물을 학살하는 플레이를 맛볼 수 있다는 평이다. 반대로 가장 어려운 ‘난관’에서는 후반부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적들과의 전투가 지겹고 소모적으로 느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넓은 공간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싸우는 보스전보다 좁은 실내나 골목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일반 몬스터 2마리에 더 어려움을 체감한다는 점은 소울라이크와도 맞아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제작진은 출시 전에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사일런트 힐 f는 소울라이크가 아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다만 회피와 패링을 강조한 액션으로 인해 현재 이를 즐기는 유저는 소울라이크와 비슷한 액션성을 느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 의도는 아니었으나, 게이머에게는 비슷한 인상을 남겼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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