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프(Jeep®)가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직업군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군과 함께 성장해온 지프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며, 군인 및 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프의 뿌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장에서 활약한 사륜구동 군용차 ‘윌리스 MB’다. 정찰, 수송, 후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군인들의 생존을 지킨 윌리스 MB는 지프 브랜드의 정체성을 형성했고, 이후 민간 시장으로 확장해 오프로드와 산업 현장에서 강력한 실용성을 입증하며 군용차의 개척 정신을 이어왔다.
지난해 출시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Army Star) 패키지’와 육·해·공군에 헌정한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이 모두 완판된 것은 지프의 밀리터리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들의 깊은 신뢰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다.
올해 국군의 날을 맞아 지프는 전 차종에 3%의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은 현역 군 간부, 군무원, 국방부 산하기관 공무원, 사관 생도 및 간부 후보생, 공무직원, 10년 이상 복무한 예비역, 국가유공자 및 직계 가족 등으로 폭넓게 마련됐다. 할인은 본인 및 직계 가족당 1대에 한정되며, 10월 내 차량을 등록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는 태생부터 군과 함께한 브랜드로, 대한민국 국군과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에 작은 보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프 브랜드가 지닌 본연의 가치와 정신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군의 날 특별 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15개 지프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시장과 지프 공식 홈페이지( www.jee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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