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와 플레이위드가 공동 퍼블리싱한 MMORPG '로한2 글로벌'이 출시 초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14개 서버가 모두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넥써쓰와 플레이위드는 대기열 발생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증설될 예비 서버를 점검 중이다.
게임의 인기에 더해 커뮤니티 기반 보상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의 확산이 맞물리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크로쓰 웨이브는 크리에이터가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보상 플랫폼으로, '로한2 글로벌' 출시와 함께 시즌1이 시작됐다.
시즌1의 라운드1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로한2 글로벌 매출의 5%가 보상 기금으로 편성된다. 특히 라운드1은 크로쓰 토큰 500만 개가 특별 보상으로 추가되며 크리에이터들에게 강력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크로쓰 웨이브 공식 채널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크리에이터는 260명을 넘어섰으며, 참여 지역도 다양하다. 영어권은 물론 브라질·우루과이 등 남미, 일본·베트남·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까지 폭넓게 포진하면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