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영국에서 열린 ‘주니어 디자인 어워즈 2025(Junior Design Awards 2025)’에서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아·아동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서 성과
주니어 디자인 어워즈는 영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유아 및 아동 관련 패션, 도서, 장난감,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창의성과 실용성,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스토케는 유아용 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으로 최고의 유아용 의자 디자인 부문 대상을,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Tripp Trapp® Newborn Set)’로 아기를 위한 최고의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한 ‘요요(YOYO®)3’ 유모차는 최고의 유모차 디자인(콤팩트) 부문 금상을, ‘젯키즈 베드박스(JetKids™ BedBox™)’는 최고의 어린이용 여행 상품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고의 유아용 의자 디자인 부문 대상 ‘스토케 트립트랩’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의자” 트립트랩
1972년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이 고안한 트립트랩은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성장 단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 의자로,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1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시트와 발판, 다양한 신생아용 액세서리가 특징으로 심사위원단은 가족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상징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아기를 위한 최고의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 ‘스토케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
인체공학적 설계 돋보인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는 신생아부터 6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액세서리로, 안전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인체공학적 설계가 주목을 받았다. 트립트랩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즉시 안전한 좌석으로 변환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호평을 얻었다.
최고의 유모차 디자인(콤팩트) 부문 금상 ‘스토케 요요3’
초경량·콤팩트 ‘요요3’ 유모차
6.2kg의 초경량 무게와 기내 반입이 가능한 초소형 사이즈로 설계된 요요3 유모차는 해외여행은 물론 도시 생활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심사위원단은 개선된 캐노피와 패브릭 시트, 부드러운 핸들링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최고의 여행 상품(어린이용) 부분 대상 ‘스토케 젯키즈 베드박스’
여행의 즐거움 더하는 ‘젯키즈 베드박스’
유아용 캐리어이자 승용 완구, 좌석 침대로 변신하는 젯키즈 베드박스는 최대 20L 수납공간과 아이 친화적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아이가 직접 끌거나 타고 이동할 수 있어 공항과 도시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긴 여행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꿔주는 혁신적 발명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스토케 제품이 지닌 기능성과 안전성, 그리고 아이 중심 디자인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한 순간에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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