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크기와 중량을 기존 대비 약 2.3배 늘린 ‘돈카츠’ 도시락 시리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한솥이 꾸준히 고수해 온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 원칙’을 이어가며, 정통 돈카츠의 식감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새 ‘돈카츠’ 시리즈는 기본 돈카츠 2종(데미그라스·로제 소스)과 치즈 돈카츠 2종(데미그라스·로제 소스)으로 구성됐다. 기본 돈카츠는 바삭한 튀김옷과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치즈 돈카츠에는 통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깊고 고소한 맛을 더했다.

소스 선택의 재미와 합리적 가격

소스는 진한 풍미의 데미그라스와 부드러운 크림에 매콤함을 더한 로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메뉴는 고기의 식감과 소스의 조화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도록 설계됐다.

가격은 평균 5,600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NHN페이코가 지난 7월 발표한 수도권 직장인 평균 점심 식비 9,500원보다 약 40% 저렴한 수준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1인 가구와 2030 세대 고객층에게 특히 매력적인 옵션이 될 전망이다.

한솥 “국내산 돈육·차별화된 메뉴로 고객 만족 강화”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은 오랜 기간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돈까스 메뉴 개발에 힘써왔다”며 “이번 신메뉴에서는 크기와 중량을 2.3배로 키워 푸짐함을 높이고, 통 모짜렐라 치즈를 더한 차별화된 맛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누구나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돈카츠’ 시리즈는 한솥도시락의 정통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전략적 메뉴로, 직장인과 학생 등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점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