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코리아가 브랜드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올해는 출정식부터 퍼레이드, 뮤직 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미니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니(MINI) 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티켓 판매를 14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미니팬과 오너들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브랜드 페스티벌로 출정식부터 플리마켓,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미니만의 개성과 문화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오너 축제다. 특히 올해는 미니 코리아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출정식으로 시작해 차량 행렬이 수원 KT 위즈 파크까지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미니 차량 전시와 현장 시승, 플리마켓(MINI Flea Market), 라이브 공연이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미니 오너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은 미니의 공식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미니 밴티지(MINI Vantage)’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3만 9000이다.
단,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25% 할인된 2만 9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미니 한정판 웰컴 굿즈 세트(야구 유니폼·폴리가방·돗자리·패치 포함)와 웰컴 드링크, 뮤직 페스티벌 스페셜 존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미니 오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플리마켓’ 판매자 모집도 진행 중이다. 트렁크를 작은 매장으로 꾸며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소장품을 판매하는 이색 코너로 신청은 10월 20일까지 미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10월 21일 발표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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