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에서 혼다 앰버서더 및 임직원 약 40명과 함께 일손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2022년 9월 건립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팜 기반 발달장애 청년 일터이다. 현재 55명의 발달장애인이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당한 임금을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2021년부터 푸르메재단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차량을 후원하여 발달장애 청년 농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지원해왔다. 푸르메소셜팜 일손 돕기 활동은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을 실현하고, 장애로 인한 차별 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푸르메소셜팜의 가치에 공감하며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배우 송진우(혼다 파일럿 앰버서더), 배우 심지호, 프로골퍼 이기상 등 혼다 앰버서더와 혼다코리아 임직원 20여 명을 포함해 총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발달장애 청년 직원들과 함께 이를 선별, 세척, 포장하는 후처리 작업 과정에 힘을 보탰다.
배우 송진우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순간이 즐겁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푸르메소셜팜이 이들에게 희망의 터전으로 자리 잡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푸르메재단과 푸르메소셜팜에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