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 ‘모디(MODI)’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3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모디 팝업의 성공에 힘입어 한층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며, 일본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더샘은 첫 모디 팝업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매출 성과를 기록,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에 올해는 체험형 콘텐츠와 한정판 굿즈를 더해 ‘경험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 체험 강화, 신규 제품 테스트존 운영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커버 퍼펙션 펜 컨실러’와 ‘커버 퍼펙션 세럼 핏 컨실러’ 등 신제품 테스트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모두 인기를 얻고 있는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샘물 에어리 코튼 메이크업 베이스’, ‘새미스 틴트’, ‘젤리 블러셔’ 등 약 1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일본 모디 팝업스토어 현장
이준호 테마 비주얼·한정 굿즈로 팬심 공략
특히 더샘의 글로벌 앰버서더 이준호를 테마로 한 비주얼 전시가 눈길을 끈다. 팝업 방문객들은 구매 금액별로 이번 팝업 한정 이준호 굿즈와 스크래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더샘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 팔로우 인증 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미니 샤쉐’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더샘 관계자는 “시부야 모디 팝업은 일본 오프라인 시장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경험을 중시하는 일본 MZ세대를 겨냥해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샘의 글로벌 모델 이준호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강태풍’ 역을 맡아 1990년대 Y2K 감성을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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