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신제품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를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다. 미닉스는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공식 출시된 ‘더 시프트’를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더 시프트’는 1~2인 가구 등 소형 가구의 증가에 맞춰 김치를 필요한 만큼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김치냉장고다. 폭 360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간편하다.

미닉스가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여섯 번째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공개했다.(제공=앳홈)

정밀한 온도 제어 가능한 직접 냉각 시스템

작지만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성능도 갖췄다.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냉기 순환 팬과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통해 냉기 편차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김치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수납력 또한 눈에 띈다. 3리터 김치통 6개(약 6포기 분량)를 보관할 수 있으며, 500ml 캔맥주 최대 48캔, 생수병 최대 40개를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용량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더 시프트’ 외에도 미닉스의 스테디셀러인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스테이션 무선청소기 ‘더 슬림’ 등 주요 제품 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대 42% 할인·경품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더 시프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필터나 세제 등 제품별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99만 원 상당의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100% 당첨 럭키 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즉석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일 선착순 100명은 신제품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 시프트’의 청량함을 담은 음료를 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및 인증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는 스타벅스 5천 원권 상품권이 증정된다.

미닉스 관계자는 “이번 부산 센텀시티 팝업스토어는 미닉스의 여섯 번째 신제품인 ‘더 시프트’를 첫 공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로 팝업 행사를 확대해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미닉스 전 라인업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에서 진행중인 미닉스 팝업스토어 전경(제공=앳홈)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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