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겨울철을 앞두고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온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고, 혹한기 운행이 잦은 고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 점검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BYD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점 32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기본 점검 5가지와 유지보수 3가지를 중심으로 차량 주요 부품 상태를 점검하며, 일부 소모품은 무상으로 보충 또는 교체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냉각수 및 경고등 상태 ▲워셔액 및 에어필터 ▲하체 조임부와 그리스 주입 상태 등이 포함된다. 무상 보충 항목은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GS글로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T4K의 성능과 배터리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GS글로벌 모빌리티사업부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T4K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무상 점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정기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트럭 운행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차량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세부 내용은 T4K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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