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레이븐2'에 대규모 GvG(길드vs 길드) 콘텐츠 '쟁탈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쟁탈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GvG 콘텐츠로 16개 길드가 1개 전장으로 구성돼 최종 승리 길드를 가리게 된다. 국가 및 서버에 따라 4개 그룹, 4개 전장으로 운영되며, 전장 별 16개 길드가 참여, 총 256개 길드가 동시에 '쟁탈전' 콘텐츠에 참여한다.
경쟁 방식은 2개 길드가 한 전장 내에서 제한 시간 내 일정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상대 길드의 수호석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쟁탈전'은 오는 25일에 진행되며, 보상은 길드 보상과 개인 보상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16강 진출 시에는 모든 참여자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1전장 우승 길드 보상으로는 '희귀, 전설 등급 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특급 반지 상자'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인 보상으로 지급되는 '쟁탈전 주화'는 길드 아지트 상인 '린스턴'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쟁탈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쟁탈전 지원 선물', '쟁탈전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 '쟁탈전 기념 스페셜 미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