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가 현대백화점의 주류 복합문화공간 와인웍스(Wine Works)와 협업해 오는 11월 한 달간 ‘발베니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한정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발베니의 대표 위스키 라인업 3종과 각각의 풍미를 극대화할 미식 메뉴를 매칭해 위스키 본연의 깊은 향과 요리의 조화로운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위스키와 미식의 조화, 3가지 페어링 메뉴
페어링에 참여한 위스키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프렌치 오크 16년으로 구성된다. 먼저, ‘더블우드 12년’에는 부드럽고 달콤한 ‘부라타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다. 꿀과 바닐라 향이 풍부한 더블우드 12년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크리미한 부라타 아이스크림에 치즈 튀일을 더하고, 카라멜 코팅된 호두로 마무리해 고소함과 단맛의 조화를 완성했다.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에는 ‘민물장어와 트러플 감자퓨레’가 어우러진다. 럼 캐스크 숙성으로 인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한 바닐라 풍미가 특징인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은 은은한 간장 베이스의 장어와 부드러운 감자퓨레의 감칠맛을 만나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프렌치 오크 16년’은 상큼한 디저트 ‘그릭 요거트와 마체도니아’로 마무리된다. 꽃향과 과일 향이 조화된 프렌치 오크 16년의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철 과일과 레몬즙을 더한 마체도니아와 진한 요거트가 함께 구성됐다.
전국 5개점서 단 한 달간 한정 운영
각 메뉴는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며, 세 가지 위스키와 모든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마련된다. 이번 스페셜 페어링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와인웍스 목동점, 더현대 서울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더현대 대구점 등 5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은 10월 25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된다.
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한정 페어링은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계절의 미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단 한 달간 진행되는 만큼, 사전 예약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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