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유저들에게 지적 받은 스토리의 개선을 약속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지난 22일 출시한 덱빌딩 로그라이트 신작이다. 정식 출시 4일차가 되는 26일 김형석 디렉터는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유저 피드백에 응답했다.
우선 김형석 디렉터는 게임의 스토리 부분의 피드백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폐함과 잔혹함이 부족하다는 의견, 내면의 무거운 이야기 등 더 어두운 세계관에 대한 갈증을 풀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특정 인물이 게임 세계에서 더 주인공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유저 의견에 "개발팀 내부에서도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더 세계관에 몰입하고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도록 확실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출시 초반 서버 불안정과 콘텐츠 오류에 대한 사과도 전했다. 김형석 디렉터는 "개발사와 퍼블리셔 모든 인원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조속히 개선하겠다"라며, "발견된 오류들을 수정할 때에는 해당 내용을 명확하게 안내할 예정이며, 게임 서비스의 안정화와 유저들이 비판하고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개선방향도 고민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로그라이크 플레이 피로도를 낮추고 반복 플레이 만족도 개선, 여러 지역을 균형 있게 플레이하도록 가이드와 시스템 강화, 카드 제거 기능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 전반적인 게임성에 대한 조정도 약속했다.
김형석 디렉터는 "곧 은하계 재해 첫 번째 시즌이 열리고, 첫 업데이트인만큼 구체적인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영상 준비하고 있다"라며, "유저 피드백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반영해 좋은 서비스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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