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이하 KATIA)가 인제스피디움, 마크비(주)와 함께 ‘K-TUNE FESTIVAL 2026’ 공동 개최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29일 진행됐으며, 허정철 KATIA 수석부회장,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 최진 마크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산업·관광·문화가 융합된 ‘K-TUNE FESTIVAL 2026’
오는 2026년 6월 개최 예정인 ‘K-TUNE FESTIVAL 2026’은 기존의 튜닝쇼를 넘어 자동차 산업, 관광,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인제스피디움의 서킷(PIT)과 강원 양양·속초 해변(BEACH)을 연결하는 ‘PIT TO BEACH’를 핵심 콘셉트로 내세운다.
페스티벌은 ▲K-TUNE 인증 부품 전시관 ▲튜닝카 경연대회 ▲자동차 산업 포럼 등 전문적인 B2B 프로그램과 함께, ▲캠핑 및 차박 라운지 ▲사운드·라이팅 경연 ▲K-TUNE 레이싱(심레이싱) 등 대중 친화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관광과 문화가 융합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K-튜닝, 합법적이고 안전한 문화로 성장해야”
KATIA 허정철 수석부회장은 “K-튜닝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함께 합법적이고 안전한 튜닝 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와 관광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제스피디움·마크비, 각각 인프라와 기획 총괄
인제스피디움의 이정민 대표이사는 “국제 규격의 자동차 경주장을 포함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인제군과 강원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의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크비의 최진 대표이사는 “대형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페스티벌의 총괄 기획과 콘텐츠 개발, 홍보, 현장 운영을 담당해 이전에 없던 축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대한민국 자동차 튜닝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도모하고,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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